메뉴 건너뛰기

유용원 "군 당국이 육아휴직과 탄력근무제 등 적극 장려해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촬영 이주형] 2024.10.17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여군의 85%가 군 생활과 자녀 양육을 병행하기 어려워 전역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방부가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군인 5천674명에게 '군 생활과 자녀 양육 병행의 어려움으로 인한 전역을 고려한 경험이 있느냐'고 질문한 결과, 여성 85.0%와 남성 50.5%가 "그렇다"고 답했다.

계급별로 보면 영관급 장교(1천291명)는 여성 90.9%·남성 53.0%가, 위관급 장교(286명)는 여성 85.3%·남성 60.1%가, 상사 이상 부사관(3천536명)은 여성 86.2%·남성 47.9%가, 중사 이하 부사관(556명)은 여성 76.4%·남성 58.3%가 군 생활과 자녀 양육 병행의 어려움으로 전역을 고려한 적 있다고 답변했다.

유 의원은 "군 당국이 육아휴직과 탄력근무제 등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미취학 및 초등 자녀 돌봄 여건 지원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426 이란, 아직 최신 미사일은 안 쐈는데…보복 능력 얼마나 있나? 랭크뉴스 2025.06.15
52425 국내 대표적 AI 전문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이재명 공약 '소버린 AI' 주장 랭크뉴스 2025.06.15
52424 민주 정청래, 당대표 출마 선언…“이재명과 한 몸처럼 행동하겠다” 랭크뉴스 2025.06.15
52423 국민연금 월 지급액 4조 넘었다… 받는 사람 느는데 내는 사람은 줄어 랭크뉴스 2025.06.15
52422 오광수 사퇴 후 김민석·이한주로 향하는 검증 칼날···야당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6.15
52421 “우리가 돌아왔다” BTS 데뷔일에 울려 퍼진 ‘봄날’ 랭크뉴스 2025.06.15
52420 싱크홀 위험지역은 어디…서울시, ‘GPR 탐사지도’ 공개 랭크뉴스 2025.06.15
52419 李 대통령, 안보실 1차장에 김현종...네이버 출신 하정우 AI수석 임명 랭크뉴스 2025.06.15
52418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출마 "이재명이 곧 정청래" 랭크뉴스 2025.06.15
52417 이준구 “이 대통령, 집값 폭등 못 막으면 성공 못 해…투기억제책 시급” 랭크뉴스 2025.06.15
52416 AI수석에 네이버 출신 하정우, 안보실 1·2·3차장 김현종·임웅순·오현주 랭크뉴스 2025.06.15
52415 국가안보실 1·2·3차장에 김현종·임웅순·오현주‥신설 AI수석 하정우 랭크뉴스 2025.06.15
52414 李대통령, AI 3대 강국 도약 승부수…AI 사령탑 하정우 수석은 누구? 랭크뉴스 2025.06.15
52413 "이재명이 정청래고 정청래가 이재명"... 鄭, 당권 출사표 "내란수괴 윤석열 감옥 보낼 것" 랭크뉴스 2025.06.15
52412 [속보]정청래, 당 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이 정청래, 정청래가 이재명” 랭크뉴스 2025.06.15
52411 침체된 지방 소비에 활력…정부, 지방에 더 많이 할인해주는 지역화폐 검토 랭크뉴스 2025.06.15
52410 신안산선 붕괴 사고 두 달 넘었는데…“아직도 집에 못 돌아가” 랭크뉴스 2025.06.15
52409 [단독]이명현 특검, 박정훈측에 ‘VIP격노설’부터 물었다 랭크뉴스 2025.06.15
52408 ‘4선 정청래’ 與 당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 대통령과 한 몸처럼 행동할 것” 랭크뉴스 2025.06.15
52407 안보실 1차장 김현종·2차장 임웅순·3차장 오현주…AI수석 하정우(종합)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