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완료돼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이 지난 10일 진행됐습니다.

옛 남영동 대공분실은 1985년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상임고문 고문 사건과 1987년 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등 민주인사에 대한 강압적인 조사와 인권 탄압이 자행됐던 장소입니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4·19혁명, 유신헌법 반대운동,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등 주요 민주화운동의 여정과 시민의 헌신을 전시해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가치를 나누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관람 안내 민주운동기념관 홈페이지: https://www.kdemo.or.kr/main/mainPage.do;jsessionid=5EA752B9E72CCE4EBD4FD64D852097CE)

기념식은 식전 대동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영상 상영, 국민의례, 경과보고, 제막식, 기념사, 기념공연,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연에서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대학생 연합합창단이 '과거와 현재의 광장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타는 목마름으로'와 '그날이 오면'을 노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53 전남 지베르니 ‘금세기정원’, 정원을 나눈 기업가 [다정함이 풍경이 되는 곳, 고흥①] 랭크뉴스 2025.06.15
47352 "다름을 인정해야 잘산다"…장남 결혼식서 李 대통령이 건넨 덕담 랭크뉴스 2025.06.15
47351 이준구 교수 "집값 폭등 조짐...李정부, 투기억제책 청사진 내보여야" 랭크뉴스 2025.06.15
47350 국민연금 '받는 사람'만 늘더니 결국…"이대로면 올 한해 지급액 50조원?" 랭크뉴스 2025.06.15
47349 돈 구하려 지인 연락… ‘대구 여성 살해’ 피의자 검거 과정 랭크뉴스 2025.06.15
47348 브로드컴, 네트워킹 스위치 170% 성장 ‘운용 비중 확대’ [돈 되는 해외 주식] 랭크뉴스 2025.06.15
47347 차세대시스템 연결 위택스, 서류 발급 오류로 민원전화 하루에 4900건 쇄도 랭크뉴스 2025.06.15
47346 [르포] 종로 5가 약국 거리 ‘흥정의 기술’... “다른 약국은 더 싸던데” “그럼 얼마에 드릴까요” 랭크뉴스 2025.06.15
47345 국민의힘, 16일 원내대표 선출… ‘수도권·TK·PK' 3파전 랭크뉴스 2025.06.15
47344 무섭게 크는 中 배터리 후발 주자… 입지 좁아지는 韓 랭크뉴스 2025.06.15
47343 웹툰 '곰순경' 작가 정체, 현직 형사였다…그의 독특한 이력 랭크뉴스 2025.06.15
47342 마포·양천 아파트값, ‘급등기’ 전고점 돌파…서울 전역 ‘들썩’ 랭크뉴스 2025.06.15
47341 "17년 만에 닥친 최악의 위기"..충격 보고서 나왔다 랭크뉴스 2025.06.15
47340 KT·LGU+ “번호이동하면 100만원 드려요"…SKT 영업 재개 임박에 유치전 과열 랭크뉴스 2025.06.15
47339 [르포] 트럼프 생일, LA 메운 분노의 함성 "미국에 왕은 없다, ICE는 나가라" 랭크뉴스 2025.06.15
47338 트럼프·푸틴, 이스라엘·이란 문제 놓고 50분간 전화 통화 랭크뉴스 2025.06.15
47337 경찰복 입고 위장한 총격범…‘임신중지 찬성’ 미네소타 주의원 암살 랭크뉴스 2025.06.15
47336 당국, 서울 집값 상승에 ‘대출 조이기’… 은행권 소집 랭크뉴스 2025.06.15
47335 고속도로서 경찰관 10m 끌고 간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 1심 무죄 랭크뉴스 2025.06.15
47334 ‘원내 5당’ 되는 개혁신당, 왜 내년 선거서도 기호 4번 이어갈까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