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안전모 단속 중인 경찰관을 전동킥보드로 들이받고, 차량에서 두 차례 주민등록증을 훔친 중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4월 9일 오후 11시쯤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안전모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다 단속에 나선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그러나 A군은 정차 지시에 불응하고 그대로 킥보드로 경찰관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경찰관은 부상을 입었다.

A군은 킥보드까지 버려가며 도주했지만 약 30분 만에 붙잡혔다.

당시 그는 30cm 길이의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군은 또 지난 1월과 3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주민등록증 등을 훔친 사실도 드러났다.

A군은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에 해당하지 않아 형사 처벌이 가능한 연령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448 이준석 제명 청원 동의 ‘57만명’···사람들은 왜 제명 원할까?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47 李 대통령, 아들 부부에 덕담 건네다 울컥 "얼마나 어려움 많았느냐"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46 아이언돔 뚫고 명중…이란 ‘섞어 쏘기’ 다음엔 극초음속 미사일 쓰나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45 민주당 “상법 먼저 처리”…‘야당 법사위원장’ 요구 거절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44 [속보] 이란 외무장관 “이스라엘이 공격 멈추면 보복 멈출 것”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43 트럼프 ‘생일축하’ 615억짜리 열병식…“왕은 없다” 500만 시위 들불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42 "미국에 왕은 없다" 트럼프 생일 맞아 미국 전역서 트럼프 반대 시위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41 [속보] 이란 "이스라엘이 공격 멈추면 우리도 중단"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40 李대통령, 취임 12일만 정상외교 첫발…'통상 난제' 실마리 찾을까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39 "테헤란 불탈 것, 2주간 이란 추가 공습"…이스라엘 뭘 노리나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38 [속보]다시 불붙은 '영끌'·'빚투'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37 윤상현 “헌정질서 지키기 위해 탄핵 반대… 전선, 밖으로 돌려야”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36 트럼프, 이란에 경고장 “미국 공격하면 전례없는 수준 보복”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35 아동학과·영어교육과 정시 합격자가 모두 이과생이라고요?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34 [단독] 김민석에 돈 꿔주고 고액 정치자금도 후원 의혹... "돌려받을 생각 없었나"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33 김현종·오현주 등 외교안보 3인 발탁…AI 수석엔 네이버 출신 하정우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32 국민의힘 "제1연평해전 이후에도 북한 도발 계속‥자유 지킬 것"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31 李대통령이 던진 ‘AI 승부수’…초대 AI미래수석 하정우는 누구?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30 ‘무인 택시’ 시대 성큼...강남 밤길 누빈다 new 랭크뉴스 2025.06.15
52429 ‘미국 상징’ US스틸, 일본 품으로...한국 철강 시름 깊어진다 new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