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안전모 단속 중인 경찰관을 전동킥보드로 들이받고, 차량에서 두 차례 주민등록증을 훔친 중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4월 9일 오후 11시쯤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안전모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다 단속에 나선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그러나 A군은 정차 지시에 불응하고 그대로 킥보드로 경찰관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경찰관은 부상을 입었다.

A군은 킥보드까지 버려가며 도주했지만 약 30분 만에 붙잡혔다.

당시 그는 30cm 길이의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군은 또 지난 1월과 3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주민등록증 등을 훔친 사실도 드러났다.

A군은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에 해당하지 않아 형사 처벌이 가능한 연령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45 당근 '문고리 거래'에 또 당했다…64명이 1700만원 털린 사연 랭크뉴스 2025.06.15
52344 李대통령, G7 참석차 내일 출국…트럼프·이시바 회동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5
52343 [속보] 李대통령, G7회의 내일 출국…"미·일과 양자회담 조율중" 랭크뉴스 2025.06.15
52342 李대통령 “남북 대화채널 신속 복구... 위기관리체계 복원” 랭크뉴스 2025.06.15
52341 이 대통령, G7 내일 출국‥주요국 양자회담 조율 랭크뉴스 2025.06.15
52340 李대통령 "평화가 곧 경제…남·북 대화채널 신속히 복구할 것" 랭크뉴스 2025.06.15
52339 [속보] 이 대통령, G7회의 내일 출국…“민주 한국의 귀환 첫 무대” 랭크뉴스 2025.06.15
52338 "연봉 9000만원 보장"…KAIST 등 4대 과기원, AI 포닥 400명 뽑는다 랭크뉴스 2025.06.15
52337 [속보] 이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내일 출국…“에너지 공급망·AI 등 주제 발언” 랭크뉴스 2025.06.15
52336 [속보]이재명 대통령 "남북 대화채널 신속히 복구…대화·협력 재개" 랭크뉴스 2025.06.15
52335 외국인 부동산거래 증가에…서울시, 자금조달·실거주 정밀검증 랭크뉴스 2025.06.15
52334 [속보] 대통령실 “한미 정상 회동 등 양자·다자회담 조율 중” 랭크뉴스 2025.06.15
52333 “문고리 걸어둘게요” 돈 받고 잠적…당근서 64명 털렸다 랭크뉴스 2025.06.15
52332 ‘金배추’ 돌아오나…여름배추 생산량 25% 줄어 랭크뉴스 2025.06.15
52331 [속보] 대통령실, 한미일회담 여부에 "저흰 열려있어…다자일정 조율중" 랭크뉴스 2025.06.15
52330 “하늘의 뜻” “통일 생각해서” 두 번째 월북 시도한 20대 남성 검거 랭크뉴스 2025.06.15
52329 [속보] 이 대통령 "남북 대화채널 신속히 복구‥'한반도 리스크'를 '한반도 프리미엄'으로" 랭크뉴스 2025.06.15
52328 이 대통령 “북과 소모적 적대행위 멈추고 대화 재개” 랭크뉴스 2025.06.15
52327 [속보] 이 대통령 G7 참석 위해 내일 출국, 주요국 정상 양자회담 조율 중 랭크뉴스 2025.06.15
52326 "이 '과일' 먹었더니 염증↓ 꿀잠↑"…'109만 구독자' 한의사가 극찬했다는데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