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SNS에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오늘같이 화창한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 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계 총수들과 간담회를 연 것을 소개하며 "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글로벌 통상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총수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함께 협력해 미국의 통상 압박 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며 "우선적으로 우리 교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또 외부 충격으로 인해 우리 경제가 큰 피해 입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 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기 연천 등 접경지역의 군부대와 마을을 방문해 우리군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고, 주민들은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 문제가 해결돼 감격스럽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매일 인스타그램에 전날 진행한 일정을 설명하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며 대국민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