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족 행사로 진행···화환도 거절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임 선서를 마치고 나와 잔디광장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서울경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장남이 14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전날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아들 동호 씨의 결혼식이 14일 서울 소재 예식장에서 열린다”며 “결혼식은 대통령 내외와 가족, 친지들이 참여하는 가족 행사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화환도 받지 않을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권 주요 인사들만 참석할 전망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동호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바일 청첩장이 확산되며 SNS상에 ‘테러 예고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지난 12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 대통령 아들의 결혼식을 겨냥한 글을 게시한 5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검거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지만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협박성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범죄행위”라며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101 “암살 대상 침실까지 꿰뚫어”…이란 ‘공습 성공’ 배경 뭐길래 랭크뉴스 2025.06.14
52100 "종종 동료 집에서 씻기도"…박준휘·우진영 불륜설 8일만 해명 랭크뉴스 2025.06.14
52099 이란 보복 공습, 이스라일 본토에 이례적 피해…“레드 라인 넘었다” 랭크뉴스 2025.06.14
52098 좌석 위치가 살렸나…추락 에어인디아 유일 생존자 좌석은 11A 랭크뉴스 2025.06.14
52097 "10살 아들 '사탕 뇌' 됐다"…MIT 교수 아빠의 충격 목격담 랭크뉴스 2025.06.14
52096 트럼프, 작년 한 해 동안 8200억원 벌었다…재산 2.1조 추정 랭크뉴스 2025.06.14
52095 [단독] "조선 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갑신정변 김옥균 한글편지 발견 랭크뉴스 2025.06.14
52094 4선 이헌승 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김성원·송언석과 3파전 랭크뉴스 2025.06.14
52093 이스라엘의 이란 급습 뒤엔…치밀한 모사드 수년 활약 있었다 랭크뉴스 2025.06.14
52092 "모든 사랑은 평등" 목탁 두드린 불교 신자, 성소수자 축복한 목사…3만 명이 즐긴 서울 퀴어 축제 랭크뉴스 2025.06.14
52091 3000원에 '타투'를 한다고?...'파격 서비스' 등장 랭크뉴스 2025.06.14
52090 李대통령 장남, 삼엄한 경비 속 비공개 결혼식 랭크뉴스 2025.06.14
52089 일본 정부, ‘반값 쌀 공급’ 정부 비축미 전매 금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4
52088 전국 교원단체 “제주 교사 순직 인정·진상 규명 촉구” 랭크뉴스 2025.06.14
52087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 백종원...어쩌다 '국민 밉상' 됐나 랭크뉴스 2025.06.14
52086 나경원·김기현 “이화영 사면 주장, 이 대통령에 사법 거래 협박” 랭크뉴스 2025.06.14
52085 제주 함덕해수욕장서 중학생 심정지 상태 구조 랭크뉴스 2025.06.14
52084 '좌초 구축함' 관련 간부들 北매체서 사라졌다…징역·처형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4
52083 "큰돈 들여 청와대 가는데 오겠나" 대선 끝나자 풀죽은 세종 랭크뉴스 2025.06.14
52082 인제 곰배령 정상 인근서 쓰러진 50대 숨져 랭크뉴스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