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그늘을 찾아 휴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불을 지른 러시아 국적 관광객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로, 여행비자로 입국한 뒤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라이터로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방화)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으로 약 500㎡(151평) 규모의 산책로가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농구코트보다 좀 더 넓은 면적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뒤, 범행 약 1시간 30분 뒤인 오후 5시 30분께 두 사람 모두를 긴급체포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002 이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보복 공습...1명 사망·40여명 부상 랭크뉴스 2025.06.14
52001 국민의힘, 오늘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3선 김성원·송언석 출마 선언 랭크뉴스 2025.06.14
52000 국민의힘 “김민석·이한주, 조속히 거취 결단해야” 랭크뉴스 2025.06.14
51999 “열흘 연휴 가능할까요” 10월10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관심 랭크뉴스 2025.06.14
51998 이명현 특검, 박정훈 대령 변호인 면담…"특검보 제안은 고사" 랭크뉴스 2025.06.14
51997 “국민의힘 궤멸시키겠단 것”… 3특검에 野 반발 랭크뉴스 2025.06.14
51996 李대통령 "화창한 주말 행복하게 보내도록... 든든한 울타리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14
51995 이스라엘·이란 이틀째 교전…미, 이스라엘 지키려 군자산 투입 랭크뉴스 2025.06.14
51994 "5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출근할 때 반바지 입고 샌들 신으라는 '이 회사' 랭크뉴스 2025.06.14
51993 국민의힘, 오늘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3선 김성원·송원석 출마 선언 랭크뉴스 2025.06.14
51992 이란, 이틀째 보복 공습‥"핵 시설 방사능 오염" 랭크뉴스 2025.06.14
51991 "우리 엄마가 너랑 이혼하래"…예스맨 남편의 배신 [이혼의 세계] 랭크뉴스 2025.06.14
51990 이재명 대통령 "정치 사명은 국민 안전·평화‥든든한 울타리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14
51989 "군인 아들 마중가던 어머니 사망했는데"…음주운전한 20대, 변명 들어보니 랭크뉴스 2025.06.14
51988 그날 1열 지킨 안철수 "내가 달라졌다? 난 늘 조직원 도리 지켰다" 랭크뉴스 2025.06.14
51987 “중소기업 제품 맞아?”…성능·디자인 두 마리 토끼 잡은 중기 가전 랭크뉴스 2025.06.14
51986 ‘마일리지’부터 좌석 ‘닭장 배열’까지...대한항공 왜 이러나 랭크뉴스 2025.06.14
51985 "다시 국장의 시간"...코스피 한달 상승률 'G20 1위' 랭크뉴스 2025.06.14
51984 李대통령 “울타리 되겠다… 5대 그룹과 통상 압박 대응책 마련 추진” 랭크뉴스 2025.06.14
51983 ‘신세계 외손녀’ 애니, 가수 데뷔…“엄마 정유경, 처음엔 절대 반대” 랭크뉴스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