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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출연: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주요 발언]

-이 대통령 G7 참석‥"정상외교 회복 의지 표명"

-"이스라엘, 복잡한 국내외사정, 새로운 전쟁 찾으려 해"

-"트럼프도 참석, 약식 정상회담 모색할 것"

-나토정상회의는?‥"준비기간 빠듯, 러시아 견제도 고민할 것"

-주한미군 조정 가능성은?‥"미국 본토 방위에 집중, 병력배치 재편 가능성 커"

-"안보뿐 아니라 경제도 미국이 중요‥중국 이해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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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오전부터 속보로 나오고 있는 얘기부터 여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폭격했습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과 다수의 핵시설을 타격했다고 이스라엘이 밝혔고,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도 이번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Q. 이란 입장에서 수도까지 공격을 당한 상황이잖아요. 이미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양측의 전면전 가능성이 있을까요?

Q. 미국하고 이란이 핵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몰랐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Q. 내일모레죠. 오늘 15일에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취임 11일 만에 정상외교 데뷔전인데요, 외교 라인 정비도 안 된 상태에서 참석을 결정한 이유,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Q. 의장국인 캐나다가 한국을 초청한 이유가 있겠죠?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Q. 관심은 트럼프 대통령이잖아요. 이재명 대통령과 첫 만남이 이뤄지게 되는데 두 정상 간 별도 회동이 이뤄질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교수님 말씀대로 시간이 짧잖아요. 상견례하는 수준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짧은 시간 동안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성과는 어느 정도 목표할 수 있겠습니까?

Q. 이번 달에는 큰 정상회의가 하나 더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인데요. 대통령실에서는 고심이 컸던 것 같습니다. 러시아와의 관계도 고려해야 하니까 갈까 말까 고민했던 것 같은데 지금 나오는 언론 보도로는 가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Q. 만약 가기로 결정한다면, 그 회의에 참석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뭐가 있습니까?

Q. 미국과의 관세협상, 총 유예기간이 연장되지 않으면 7월 9일부터 국가별 상호 관세가 부과되는데요, 논의 과정,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십니까?

Q. 교수님께서 뭘 주고 뭘 받을 거냐는 말씀하셨잖아요. 최근에 미국과 중국이 협상하는 것을 보니까 중국에서는 희토류 공급을 카드로 쓴 것 같아요. 지렛대로 협상을 한 것 같은데 우리는 그런 활용 카드가 뭐가 있습니까?

Q. 비관세 말씀도 하셨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원스톱 쇼핑 얘기를 했잖아요. 경제·안보를 하나의 테이블에 놓고 보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래서 방위비 분담 얘기를 같이 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들을 많이 하잖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최근에는 주한미군 조정 얘기도 하잖아요. 그 안도 내밀까요? 어떻습니까?

Q. 한중 관계에 대한 미국의 견제도 부담입니다. 이른바 안미경중, 안보는 미국이고 경제는 중국이라는 현실 외교에 대해 트럼프 정부는 노골적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한중 관계를 어떻게 가지고 갈 것이냐, 미국하고 균형은 어떻게 맞출 건지 이것도 숙제일 것 같은데요?

Q.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려고 했다, 그런데 북한이 안 받았다는 거잖아요. 북한은 친서를 왜 거절한 겁니까?

Q. 북한은 미국하고 직접 소통을 하고 싶어 하는데, 우리에게 여지가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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