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 "과거 사건을 담당한 검사도 좋고, 모든 분들을 청문회에 불러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차려진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언론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적당한 방식으로 말씀드리겠다"며 "아마 궁금증이 다 해소될 것이라고 보는데, 일요일쯤 추가로 온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과거에 어떤 식으로 일했는지 충분히 청문회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제 사건을 담당한 검사도 좋고 모든 분을 이번 청문회에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의 채무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가 처벌을 받은 인사로부터 다시 4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826 미시간大 "6월 美소비심리 반등"…관세휴전에 불안 진정 랭크뉴스 2025.06.14
51825 이재명 대통령, 인도 항공 사고 애도···“진심어린 위로” 랭크뉴스 2025.06.13
51824 문형배 “진정한 교육은 공존 가르치는 것…토론·소통이 출발점” 랭크뉴스 2025.06.13
51823 방송 접은 백종원, 300억 풀더니…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이달 말 출범 랭크뉴스 2025.06.13
51822 주말에 비 이어져…기온도 다소 높아 '습하고 더운' 날씨 랭크뉴스 2025.06.13
51821 트럼프 "이스라엘 공격 훌륭했다…이란, 늦기 전에 합의" 압박(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13
51820 대법 "밀실형 룸카페에 청소년 출입시키면 형사처벌" 랭크뉴스 2025.06.13
51819 대만 여객기, 김해공항서 잘못된 활주로로 착륙 랭크뉴스 2025.06.13
51818 “30만명 죽는다, 오늘이 될 수도”…난카이 대지진 ‘생존 시나리오’ 돌입한 日 랭크뉴스 2025.06.13
51817 수뇌부 폭사 후 즉각 후임자 임명 나선 이란 랭크뉴스 2025.06.13
51816 세금 신고 앱 오류에 ‘줄줄이 가산세’…자영업자 분통 랭크뉴스 2025.06.13
51815 김해공항서 대만 항공기 활주로 오착륙 사고 랭크뉴스 2025.06.13
51814 서울 집값 불길 번질라… 이재명정부 집권 첫 부동산 규제 가능성 ↑ 랭크뉴스 2025.06.13
51813 ‘속전속결’ 특검 임명 그 후···‘준비기간 20일’ 동안엔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6.13
51812 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 고위 지휘관 20명 이상 사망···핵과학자도 6명 숨져 랭크뉴스 2025.06.13
51811 김병기 집권여당 첫 원내대표 “1년 내 내란세력 척결·개혁과제 처리” 랭크뉴스 2025.06.13
51810 텅 빈 상가…“가장 많이 없어진 건 음식점, 화장품 가게” 랭크뉴스 2025.06.13
51809 BTS, 데뷔일에 다시 꿈꾼 '봄날'…"보여드릴 게 정말 많다" 랭크뉴스 2025.06.13
51808 '밀레니얼 세대 첫 성인' 아쿠티스 9월7일 시성식 랭크뉴스 2025.06.13
51807 李대통령 "인도 항공사고에 충격…피해자와 가족에 깊은 애도"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