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2·3 비상계엄 관련 자료를 삭제하기 위해 대통령실 PC를 파기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한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정 전 실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증거 인멸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최근 수사4부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기간인 지난달 27일 정 전 실장이 '새 정부에 인수인계하지 않을 테니 물리적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PC 등을 파쇄하라'고 지시했다는 제보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정 전 실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자신이 연루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증거를 없애기 위해 대통령실 공용 PC에 저장된 기록과 공용서류를 전부 파기하도록 지시하고, 대통령실 직원들을 전원 해산시켜 새 정부 대통령실의 직무권한 행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도 정 전 실장의 PC 파기 관련 혐의 등에 대한 고발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79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뚜벅뚜벅 걸어나온 인도 여객기 사고 생존자 랭크뉴스 2025.06.13
51678 챗GPT 상담 느는데…듣고 싶은 말만 하는 ‘아첨꾼 AI’에 골머리 랭크뉴스 2025.06.13
51677 '죽은 사건' 세관마약 들춰낸 檢 …김건희 인사청탁 겨누나 랭크뉴스 2025.06.13
51676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공사장 흙더미 무너져…60대 작업자 사망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6.13
51675 마일리지 통합안 퇴짜… 이재명 정부 시험대 오른 대한항공 랭크뉴스 2025.06.13
51674 [속보]서울 은마아파트 하수관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 작업자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13
51673 [속보] 집권 여당 된 더불어민주당 첫 원내대표에 김병기 랭크뉴스 2025.06.13
51672 "휴가 간다" 해 놓고 이란 허 찌른 이스라엘 네타냐후 랭크뉴스 2025.06.13
51671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군 수뇌부 기습 폭격…이란 “가혹한 응징” 랭크뉴스 2025.06.13
51670 [포커스] 새벽 공습 총사령관 사망‥"이스라엘, 새로운 전쟁 찾으려 해" 랭크뉴스 2025.06.13
51669 이재명 정부 첫 원내대표 김병기 “혹시 당선될까 해서 소감문을…”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3
51668 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종합) 랭크뉴스 2025.06.13
51667 국제유가 14% 급등...JP모건 "호르무즈 봉쇄 시 130달러까지 상승할 것" 랭크뉴스 2025.06.13
51666 이란, 드론 출격해 공격 개시…이스라엘 “이란 드론 100여대 요격할 것” 랭크뉴스 2025.06.13
51665 이재명 정부 첫 집권여당 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 랭크뉴스 2025.06.13
51664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상법 신속히 처리” 랭크뉴스 2025.06.13
51663 대치동 은마아파트 공사장 흙더미 무너져 60대 작업자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5.06.13
51662 김병기 "李정부 성공 뒷받침에 분골쇄신…상법개정 신속 처리" 랭크뉴스 2025.06.13
51661 '이란 공습' 미리 알았던 트럼프... '미국의 방관' 도마에 랭크뉴스 2025.06.13
51660 '새벽시간·핵협상 이틀전'…허찌른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타격(종합)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