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스라엘 국방 “이란 겨냥 선제공격… 특별 비상사태 선언”

13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이란 테헤란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자국 전투기가 이란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속보로 전했다.

이날 공격 규모나 피해 규모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NYT는 이로 인해 중동에서 가장 강력한 두 군대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고 덧붙였다.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번 공격을 “선제 공격”으로 규정하고 이스라엘 전역에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즉각적인 반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루살렘을 비롯한 이스라엘 여러 도시에서는 경보가 울렸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군 관계자는 테헤란 공습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이란 정권의 장거리 미사일 능력과 관련된 목표물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이란 여러 지역에서 수십 건의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25 [속보] 이스라엘, 나탄즈 핵시설 추가 공격 랭크뉴스 2025.06.13
51724 尹, 경찰 소환 불응하더니…'반바지 차림'으로 자택 지하상가서 목격 랭크뉴스 2025.06.13
51723 중동 위기 증폭… 유가 폭등·코스피 2900선 무너져 랭크뉴스 2025.06.13
51722 김민석 “사적 채무 전액 상환…아들 입법 활동 입시 활용 안 해” 랭크뉴스 2025.06.13
51721 이재명 정부 첫 공직자 낙마…오광수, 지명과 사퇴 무엇이 문제였나 랭크뉴스 2025.06.13
51720 “미분양에 타격” 공사하고 못받은 미수금 증가세… HDC현산·현대 늘어 랭크뉴스 2025.06.13
51719 검찰, '남편 명의 대리투표 후 또 투표' 선거사무원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6.13
51718 김민석 총리 후보자 "불법 없었다"... 정치자금·아빠찬스 논란에 첫 반박 랭크뉴스 2025.06.13
51717 [단독] 미래에셋證 "9월부터 퇴직연금 모바일 수령"…9월 ‘차세대 연금 시스템’ 출격 랭크뉴스 2025.06.13
51716 군부 투톱 잃은 이란 ‘가혹한 응징’ 다짐했지만… 예전만 못한 ‘기세’ 변수 랭크뉴스 2025.06.13
51715 "돈 내놔" 초등생 팔 라이터로 지진 10대들…경찰 "추적 중" 랭크뉴스 2025.06.13
51714 김민석 총리 후보자 “벌금·추징금, 장기 걸쳐 완납… 관련 사건은 표적 사정 성격 농후" 랭크뉴스 2025.06.13
51713 재계 "간담회 자주 하자" 요청에…李 "언제든 폰으로 연락 달라" 랭크뉴스 2025.06.13
51712 한·EU정상, G7 정상회의서 회동…첫 약식회담 성사 랭크뉴스 2025.06.13
51711 ‘질질 끌 이유 없다’···이 대통령, ‘도덕성 논란’ 민정수석 신속 정리로 인사 논란 돌파 랭크뉴스 2025.06.13
51710 이스라엘의 핵시설 공습, 이란의 대규모 반격···중동, 전면전 치닫나 랭크뉴스 2025.06.13
51709 조정식 수능 문항 거래 의혹, 티처스2 제작진 “올해 초에 알았다” 랭크뉴스 2025.06.13
51708 "하루 맥주 한 캔 정도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위험 '쑥' 랭크뉴스 2025.06.13
51707 유로도 제쳤다…전세계 중앙은행 준비자산 2위 등극한 이것 랭크뉴스 2025.06.13
51706 李 대통령 "과거 군대와 지금 군대는 전혀 달라"... 취임 후 첫 군부대 방문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