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스라엘 국방 “이란 겨냥 선제공격… 특별 비상사태 선언”

13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이란 테헤란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자국 전투기가 이란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속보로 전했다.

이날 공격 규모나 피해 규모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NYT는 이로 인해 중동에서 가장 강력한 두 군대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고 덧붙였다.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번 공격을 “선제 공격”으로 규정하고 이스라엘 전역에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즉각적인 반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루살렘을 비롯한 이스라엘 여러 도시에서는 경보가 울렸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군 관계자는 테헤란 공습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이란 정권의 장거리 미사일 능력과 관련된 목표물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이란 여러 지역에서 수십 건의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832 외교부,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방한 미 국무부 관리와 ‘관세 협의’ 랭크뉴스 2025.06.14
51831 이명현 특검 "윤석열, 당연히 대면 조사" 랭크뉴스 2025.06.14
51830 트럼프-이시바, 20분간 통화 "G7 때 양자회담…관세 문제도 논의" 랭크뉴스 2025.06.14
51829 AI가 아닙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모자쓰고 나온 교황 랭크뉴스 2025.06.14
51828 평택 코스트코 물류센터서 노동자 숨져…차량 끼임 사고 추정 랭크뉴스 2025.06.14
51827 기적의 11A 좌석…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걸어나왔다 랭크뉴스 2025.06.14
51826 미시간大 "6월 美소비심리 반등"…관세휴전에 불안 진정 랭크뉴스 2025.06.14
51825 이재명 대통령, 인도 항공 사고 애도···“진심어린 위로” 랭크뉴스 2025.06.13
51824 문형배 “진정한 교육은 공존 가르치는 것…토론·소통이 출발점” 랭크뉴스 2025.06.13
51823 방송 접은 백종원, 300억 풀더니…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이달 말 출범 랭크뉴스 2025.06.13
51822 주말에 비 이어져…기온도 다소 높아 '습하고 더운' 날씨 랭크뉴스 2025.06.13
51821 트럼프 "이스라엘 공격 훌륭했다…이란, 늦기 전에 합의" 압박(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13
51820 대법 "밀실형 룸카페에 청소년 출입시키면 형사처벌" 랭크뉴스 2025.06.13
51819 대만 여객기, 김해공항서 잘못된 활주로로 착륙 랭크뉴스 2025.06.13
51818 “30만명 죽는다, 오늘이 될 수도”…난카이 대지진 ‘생존 시나리오’ 돌입한 日 랭크뉴스 2025.06.13
51817 수뇌부 폭사 후 즉각 후임자 임명 나선 이란 랭크뉴스 2025.06.13
51816 세금 신고 앱 오류에 ‘줄줄이 가산세’…자영업자 분통 랭크뉴스 2025.06.13
51815 김해공항서 대만 항공기 활주로 오착륙 사고 랭크뉴스 2025.06.13
51814 서울 집값 불길 번질라… 이재명정부 집권 첫 부동산 규제 가능성 ↑ 랭크뉴스 2025.06.13
51813 ‘속전속결’ 특검 임명 그 후···‘준비기간 20일’ 동안엔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