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은석 특별검사.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13일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조 특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수사에 진력해 온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언론에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내란 특검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조 특검을 지명했다. 조 특검은 최대 20일간의 준비기간 동안 특별검사보와 파견검사 등 수사팀 인선 작업과 특검 사무실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내란 특검팀은 역대 특검 중 최대 규모인 267명으로 꾸려진다. 특검 1명에 특검보를 6명까지 둘 수 있다. 파견 검사 60명, 파견공무원 100명, 특별수사관 100명이 투입된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76 이란 최고지도자 격앙…하메네이 "악랄한 이스라엘 엄중한 응징" 랭크뉴스 2025.06.13
51575 중동위기 최고조…이, 이란 핵시설· 군수뇌 폭격에 전면전 우려(종합) 랭크뉴스 2025.06.13
51574 "대통령 결정을 왜 與가 먼저 발표"…한밤중 특검 임명에 발칵 랭크뉴스 2025.06.13
51573 스필버그 고심끝 재개봉 허락…27년 만에 관객 만나는 이 영화 랭크뉴스 2025.06.13
51572 박지원 "조국 사면? 대통령 권한... 정부·여당서 논의한 바 없다" 랭크뉴스 2025.06.13
51571 이 대통령, ‘부동산 차명관리 의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랭크뉴스 2025.06.13
51570 김민석 “총리도 공약 가능하다면, 공직자 주 1회 이상 구내상권 점심” 랭크뉴스 2025.06.13
51569 이 대통령, 국정상황실장에 송기호 변호사 임명 랭크뉴스 2025.06.13
51568 "이러려고 비공개합니까?", '번뜩' 질문에 얼어붙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6.13
51567 국민의힘, ‘3대 특검’ 지명 두고... “정치 보복” “독재의 서곡” 비판 랭크뉴스 2025.06.13
51566 인도 여객기 사고 유일 생존자, 현장서 걸어나왔다 랭크뉴스 2025.06.13
51565 [단독] 한국 시장 철수 시그널?… ‘일본판 이케아’ 니토리, 韓 1호점에 이어 3호점도 폐업 랭크뉴스 2025.06.13
51564 [단독] "김문수부터 하라" 조사 거부…국힘 '후보교체 감사' 파열음 랭크뉴스 2025.06.13
51563 재벌총수 만난 이 대통령 “특혜·착취로는 지속 성장 불가…규제 정리 ” 랭크뉴스 2025.06.13
51562 민간인이 울타리 뚫고 軍 부대 무단 진입…군경 "신병 확보중" 랭크뉴스 2025.06.13
51561 한동훈 장인 구속했던 조은석 특검…여야·검찰 가리지 않는 수사 정평 랭크뉴스 2025.06.13
51560 [단독] 윤석열 땐 에어컨 최저온도…이 대통령 “회의실 온도 높여라” 랭크뉴스 2025.06.13
51559 ‘3대 특검’ 한목소리로 “진상규명”…이르면 이달 말 본격 출범 랭크뉴스 2025.06.13
51558 검찰, '김건희 대화 녹음 혐의' 이명수 기자 피의자 조사 랭크뉴스 2025.06.13
51557 [속보] 이란 고위 관료 "이스라엘에 혹독한 보복 준비 중"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