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수해(장마) 대비 홍수 예·경보 시스템 현장 점검을 위해 12일 서울 서초구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내란특검으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 김건희특검으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특검으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로부터 전날 오후 11시9분자로 이 같은 내용의 특검 지명 통보가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내란특검으로 민주당이 추천한 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특검으로 민주당이 추천한 민 전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지명했다. 채해병특검으로는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이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