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여객기 한 대가 상공에서 급격히 하강하면서 민가 쪽으로 내려오더니 결국 큰 폭발음과 함께 화염에 휩싸입니다.

인도 현지 언론이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여객기 사고 영상입니다.

현지시각 12일, 승객을 2백 명 넘게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

외신들은 항공기가 인도 서부 아흐메다바드 공항 근처에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아흐메다바드 국제공항을 떠나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사고 여객기에는 모두 242명이 타고 있었다고 인도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추락한 기종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여객기의 정원은 300명입니다.

인도 현지의 저널리스트들과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여객기가 추락한 곳에서 일어난 화재 영상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일부 영상을 보면,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되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공기가 추락한 인도 아흐메다바드는 구자라트 주의 최대 도시입니다.

아직 인도 정부는 사상자가 몇 명인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가운데, 현지에선 사고 수습과 구조 작업이 긴박하게 진행 중입니다.

이번 추락사고는 항공기 이륙 직후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 출처 : 엑스 @aviationbrk X @nabilajamal X @AdityaRajKaul X @RShivshankar X@ThePulseIndia X @WIONews X)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30 [속보] 이란매체 "혁명수비대 사령관 사망 추정" 랭크뉴스 2025.06.13
51529 국민 70% "李대통령, 직무수행 잘할 것"…민주 46%·국힘 21%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6.13
51528 이스라엘, 이란 핵·군시설 공격…"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사망" 랭크뉴스 2025.06.13
51527 서울 시내 10여 곳에 가수 보아 모욕 낙서 30대 여성 검거 랭크뉴스 2025.06.13
51526 김재원 "김용태 '5대 개혁안'으로 국힘 분열… 그렇게 시급한가" 랭크뉴스 2025.06.13
51525 [속보]‘채상병 특검’ 이명현 “누가 거짓말하나 다 나와···그것만 밝히면 된다” 랭크뉴스 2025.06.13
51524 [속보] 이란 국영방송 "살라미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사망"<로이터> 랭크뉴스 2025.06.13
51523 이재명 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새 정부 첫 고위직 낙마 랭크뉴스 2025.06.13
51522 이란 공습에 국제 유가 급등…6% 치솟아 랭크뉴스 2025.06.13
51521 [속보] 이스라엘 "이란 핵·군시설 타격, 작전명 '사자들의 나라'" 랭크뉴스 2025.06.13
51520 "韓 연구진 일냈다"…지구상 100마리뿐이라는 '이 새' 멸종위기 벗어나나 랭크뉴스 2025.06.13
51519 李 대통령, 5년 간 직무수행 "잘할 것이다" 70%[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6.13
51518 작전명 ‘사자들의 나라’... 이스라엘 공군, 이란 수도 테헤란 한밤 중 공습 랭크뉴스 2025.06.13
51517 "기적 같은 일"…인도 여객기 생존자, 뚜벅뚜벅 걸어나왔다 랭크뉴스 2025.06.13
51516 [속보]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에, 코스피 2900 깨져 랭크뉴스 2025.06.13
51515 [속보] 이스라엘 안보소식통 "이란 참모총장·핵과학자 등 사망 가능성"<로이터> 랭크뉴스 2025.06.13
51514 [속보] 이스라엘, 이란 선제공습… “트럼프, 각료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5.06.13
51513 [속보] '김건희 특검' 민중기 "사회적 논란 많은 사건... 객관적으로 볼 것" 랭크뉴스 2025.06.13
51512 李 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재가... 새 정부 첫 낙마 랭크뉴스 2025.06.13
51511 [속보] 네타냐후 "이스라엘 역사상 '결정적 시점'... 필요한 만큼 작전 계속할 것"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