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사고현장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았다. 참사 현장 방문은 사전 계획에 없던 일정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 홍수통제상황실에서 열린 수해 대비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으로 향했다. 민방위복 차림인 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현장 추모 대형 게시판 앞에 하얀 국화 꽃다발을 헌화한 뒤 강훈식 비서실장 등 참모들과 함께 약 10초 동안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끝까지 걸어 올라간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참사 현장에 대해 여러 질문을 하며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다시 추모 대형 게시판으로 발걸음을 옮긴 이 대통령은 큰 길 쪽에 있는 주황색 바탕 게시판에 적힌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은 미완성입니다. 2022년 10월 29일 밤, 이곳에서 참사가 벌어졌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천천히 읽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사고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사고현장을 찾아 골목을 살펴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참사 사고현장을 찾아 추모 대형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사고현장을 찾아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email protected]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39 [단독]실제와 멀어져만 가는 기준중위소득···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준 ‘현실화’부터 랭크뉴스 2025.06.13
51438 “수사·기소 분리는 좋지만···” 검찰개혁 바라보는 경찰의 복잡한 속마음 랭크뉴스 2025.06.13
51437 [속보]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표명...李 정부 첫 고위공직자 낙마 사례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3
51436 이국종 추천한 의료계 "의사가 장관을"…與선 '일잘러' 띄웠다 랭크뉴스 2025.06.13
51435 “복면들이 LA 길거리에서 납치”…관타나모 인권변호사가 증언하는 LA 사태 랭크뉴스 2025.06.13
51434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랭크뉴스 2025.06.13
51433 '차명 재산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 랭크뉴스 2025.06.13
51432 '차명 부동산·대출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 랭크뉴스 2025.06.13
51431 240여 명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 주택가 추락…“최소 29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13
51430 '남아공 백인 학살' 트럼프 음모론에 감춰진 진짜 역사 [세계는 왜?] 랭크뉴스 2025.06.13
51429 트럼프 “머지 않은 미래에 자동차 관세 올릴 수도”…한국 업계 영향권 랭크뉴스 2025.06.13
51428 '3대 특검' 속도전‥국회 추천 당일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427 美서 더 커지는 ‘아파치’ 무용론…미래戰 공격헬기 ‘무용지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6.13
51426 “내 이름은 역학조사관, 질병 뒤쫓는 탐정이죠”…역학조사관 합동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가보니 랭크뉴스 2025.06.13
51425 AMD "MI350X, 삼성 HBM3E 쓴다"… 장기 협력 기대감 높여 랭크뉴스 2025.06.13
51424 [단독] 대통령실 경제라인, 기재부 보직 실·국장 '전원 패싱' 랭크뉴스 2025.06.13
51423 [단독] 10만 원권 8.5에 사 1.5 남겨…눈 먼 세금 꿀꺽한 온누리 가맹점 랭크뉴스 2025.06.13
51422 이 대통령, ‘3대 특검’ 지명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421 [속보] 에어인디아 사망자 최소 290명…탑승자 1명 제외 모두 사망 랭크뉴스 2025.06.13
51420 금값 따라뛴다, 100배까지 벌어졌던 은값 13년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