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일인 오늘(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별다른 연락은 없다"며 "일과 시간까지는 출석 여부를 기다려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아크로비스타 상가에서 포착됐습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아크로비스타 내 한 갤러리에서 나와 건강·미용 관련 샵들이 모여있는 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KBS에 오늘 불출석 입장에 변동이 없고, 서면 조사나 방문 조사 등에 대한 논의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어제 '출석 요구는 정당한 사유가 없다'는 입장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기다려 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윤 전 대통령에게 6월 5일에도 출석하라고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불응했고, 이에 경찰은 12일에 나오라며 다시 2차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조사 내용과 의견서를 검토해 3차 출석 요구를 할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한국일보)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98 민희진 ‘278억 어도어 풋옵션’ 향방은…28억으로 축소? 랭크뉴스 2025.06.12
51297 李 대통령 “이태원·오송 비극 잊지 않을 것…이재명 정부선 참사 반복 없어” 랭크뉴스 2025.06.12
51296 '김학의 수사 외압 의혹' 이성윤도 무죄‥"가장 부끄러운 사건" 랭크뉴스 2025.06.12
51295 인도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지역 경찰 "생존자 없는 듯" 랭크뉴스 2025.06.12
51294 “대통령과의 주례회동? 수시로 논의하겠다” 랭크뉴스 2025.06.12
51293 “물가·규제개혁 최우선 사회적 대화 복원할 것” 랭크뉴스 2025.06.12
51292 [속보] 인도 경찰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생존자 없는 듯" 랭크뉴스 2025.06.12
51291 "돈 주면 불기소"... 2억 받고 사기 사건 캐비닛에 숨긴 '나쁜 경찰' 랭크뉴스 2025.06.12
51290 인도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현지 매체 "최소 11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12
51289 숨통 죄여온 낚싯줄에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끝내… 랭크뉴스 2025.06.12
51288 윤석열, 출석 통보 불응한 채 상가 활보‥경찰 "3차 출석 조사 통보" 랭크뉴스 2025.06.12
51287 242명 탄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서 추락…“최소 11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12
51286 李, 베트남·濠 정상과 통화…"韓기업 지원해달라" 랭크뉴스 2025.06.12
51285 승객 242명 탄 인도 여객기 추락 당시 장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2
51284 중앙그룹-네이버 손잡았다…“올림픽·월드컵 중계, 새로운 시대 연다” 랭크뉴스 2025.06.12
51283 ‘관저 비리’ 감사 조은석, 윤석열과 ‘채널A 갈등’ 한동수…3특검 후보 프로필 랭크뉴스 2025.06.12
51282 인도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최소 11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12
51281 트럼프 “철수하라”…중동, 일촉즉발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2
51280 홈플, 회생계획 인가전 '새 주인' 찾는다…MBK "모든 권리 내려놓는다" 랭크뉴스 2025.06.12
51279 李대통령 "침수피해, 가족일로 생각해야…잘한 사례엔 '까방권'"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