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0일 대구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해 용의자가 범행 이후 세종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세종시가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세종시 시민안전실은 “대구서 발생한 50대 여성 흉기 살인사건 용의자가 같은 날 택시를 타고 세종시 부강면 야산에서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대구경찰청과 세종경찰청, 세종북부서·남부서가 드론 및 수색견, 기동대 등을 통해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했다.

시는 “당분간 입산 및 외출을 자제하고 인적이 드문 장소 출입 등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이나 행동을 발견하면 즉시 112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 자세한 상황이 입수되는데로 추후 추가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인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났다.

복면을 쓴 채 가스 배관을 타고 아파트 6층에 있는 피해 여성의 집에 침입한 A씨는 약 한 달 전에도 피해 여성을 찾아 흉기로 협박해 최근까지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35 [속보]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34 李 대통령, 내일 5대 그룹 총수 만난다 랭크뉴스 2025.06.12
51233 [속보] 이 대통령 “중단된 남북대화 채널부터 빠르게 복구” 랭크뉴스 2025.06.12
51232 [속보] 경찰, 윤석열에 19일 3차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12
51231 경찰, 尹에 19일 3차 소환통보 '최후통첩'…"반드시 대면조사" 랭크뉴스 2025.06.12
51230 [속보] 승객 242명 태운 인도 여객기, 이륙 중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29 [속보] 경찰, '출석 불응' 윤석열 전 대통령에 19일 3차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12
51228 “영탁이 150억 요구”…막걸리 업체 대표, 명예훼손 유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227 [속보]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26 ‘한강벨트 이미 급등, 서울 외곽도 불길’… 집값 뛰는데, 대책 언제쯤? 랭크뉴스 2025.06.12
51225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서부서 이륙 직후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24 권성동, ‘후보 교체 사태·대선 패배’ 안고 6개월 만에 퇴진 랭크뉴스 2025.06.12
51223 [속보]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 서부서 추락" <로이터> 랭크뉴스 2025.06.12
51222 "이준석 여가부, 아이유 문체부"... 장관 후보로 누가 추천됐나 봤더니 랭크뉴스 2025.06.12
51221 [속보]이 대통령, 이태원 참사 현장 전격 방문···희생자 추모 랭크뉴스 2025.06.12
51220 민희진 ‘278억 어도어 풋옵션’ 향방은…“실제 행사 또는 28억으로 축소” 랭크뉴스 2025.06.12
51219 윤석열 ‘반바지 산책’…경찰 소환 무시하고 아크로비스타 활보 랭크뉴스 2025.06.12
51218 ‘의료계 블랙리스트’ 게시한 사직 전공의, 1심 징역 3년 랭크뉴스 2025.06.12
51217 李대통령, 13일 재계 총수 회동…경제활성화 협조 당부할 듯 랭크뉴스 2025.06.12
51216 이태원서 머리 숙인 이 대통령…참사현장 즉석 방문 [포토]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