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부당한 압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2019년 6월,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해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 검사를 수사하겠다"고 보고하자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1심은 이 의원이 안양지청에 압력을 가했다는 의심은 있다면서도 부당한 외압을 행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심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의 2회에 걸친 수사 중단 요구 등으로 수사팀이 자체 중단 판단했을 가능성을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배제하기 어렵다"며 무죄 판단을 유지했고 대법원도 이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봤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37 [속보] 이 대통령, 호주 총리와 통화 “국방·방산·핵심 광물 등 협력 지속 강화” 랭크뉴스 2025.06.12
51236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35 [속보]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34 李 대통령, 내일 5대 그룹 총수 만난다 랭크뉴스 2025.06.12
51233 [속보] 이 대통령 “중단된 남북대화 채널부터 빠르게 복구” 랭크뉴스 2025.06.12
51232 [속보] 경찰, 윤석열에 19일 3차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12
51231 경찰, 尹에 19일 3차 소환통보 '최후통첩'…"반드시 대면조사" 랭크뉴스 2025.06.12
51230 [속보] 승객 242명 태운 인도 여객기, 이륙 중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29 [속보] 경찰, '출석 불응' 윤석열 전 대통령에 19일 3차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12
51228 “영탁이 150억 요구”…막걸리 업체 대표, 명예훼손 유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227 [속보]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26 ‘한강벨트 이미 급등, 서울 외곽도 불길’… 집값 뛰는데, 대책 언제쯤? 랭크뉴스 2025.06.12
51225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서부서 이륙 직후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24 권성동, ‘후보 교체 사태·대선 패배’ 안고 6개월 만에 퇴진 랭크뉴스 2025.06.12
51223 [속보]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 서부서 추락" <로이터> 랭크뉴스 2025.06.12
51222 "이준석 여가부, 아이유 문체부"... 장관 후보로 누가 추천됐나 봤더니 랭크뉴스 2025.06.12
51221 [속보]이 대통령, 이태원 참사 현장 전격 방문···희생자 추모 랭크뉴스 2025.06.12
51220 민희진 ‘278억 어도어 풋옵션’ 향방은…“실제 행사 또는 28억으로 축소” 랭크뉴스 2025.06.12
51219 윤석열 ‘반바지 산책’…경찰 소환 무시하고 아크로비스타 활보 랭크뉴스 2025.06.12
51218 ‘의료계 블랙리스트’ 게시한 사직 전공의, 1심 징역 3년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