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KBS 홈페이지 캡처


오광수 신임 민정수석의 부동산 차명 보유 및 차명 대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11일 “일부 부적절한 처신이 있다고 본다”라면서도 “그에 대한 안타까움을 본인이 잘 표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게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 본인이 이미 안타깝다고 말씀을 하지 않았나”라면서 이렇게 답했다. ‘민정수석의 거취 문제는 검토 대상이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앞서 오 수석이 검사장으로 재직한 2012~2015년 아내가 보유한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지인 A씨에게 명의 신탁해 차명으로 관리했고 이를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오 수석은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즉각 오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다.

오 수석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 검사 시절 친구 명의로 한 저축은행에서 15억원 규모의 차명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된 상황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39 경북 봉화 50대 여성 피살사건 용의자 숨진 채 발견(종합) 랭크뉴스 2025.06.12
51238 [속보] 경찰, 윤석열 전 대통령에 19일 3차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12
51237 [속보] 이 대통령, 호주 총리와 통화 “국방·방산·핵심 광물 등 협력 지속 강화” 랭크뉴스 2025.06.12
51236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35 [속보]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34 李 대통령, 내일 5대 그룹 총수 만난다 랭크뉴스 2025.06.12
51233 [속보] 이 대통령 “중단된 남북대화 채널부터 빠르게 복구” 랭크뉴스 2025.06.12
51232 [속보] 경찰, 윤석열에 19일 3차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12
51231 경찰, 尹에 19일 3차 소환통보 '최후통첩'…"반드시 대면조사" 랭크뉴스 2025.06.12
51230 [속보] 승객 242명 태운 인도 여객기, 이륙 중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29 [속보] 경찰, '출석 불응' 윤석열 전 대통령에 19일 3차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12
51228 “영탁이 150억 요구”…막걸리 업체 대표, 명예훼손 유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227 [속보]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26 ‘한강벨트 이미 급등, 서울 외곽도 불길’… 집값 뛰는데, 대책 언제쯤? 랭크뉴스 2025.06.12
51225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서부서 이륙 직후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24 권성동, ‘후보 교체 사태·대선 패배’ 안고 6개월 만에 퇴진 랭크뉴스 2025.06.12
51223 [속보]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 서부서 추락" <로이터> 랭크뉴스 2025.06.12
51222 "이준석 여가부, 아이유 문체부"... 장관 후보로 누가 추천됐나 봤더니 랭크뉴스 2025.06.12
51221 [속보]이 대통령, 이태원 참사 현장 전격 방문···희생자 추모 랭크뉴스 2025.06.12
51220 민희진 ‘278억 어도어 풋옵션’ 향방은…“실제 행사 또는 28억으로 축소”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