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해 6월 합동참모본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즉각 시행하는 상황에 대비해 전방 지역에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동형 확성기 차량 및 장비의 운용을 점검하는 훈련 모습. 합동참모본부 제공

군이 대북 확성기방송을 중단했다. 북한의 오물풍선에 맞서 확성기 방송을 시작한지 1년만이다. 군의 이번 조처는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관리하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은 11일 “이날 오후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남북 간 우발적 충돌 방지와 상황 관리를 위해 2년 넘게 끊긴 남북 연락채널을 복원하고 대북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 방송도 중단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6월9일 북한이 남쪽으로 오물풍선을 보내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매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67 횡단보도 건너려는데‥느닷없이 '발차기' 랭크뉴스 2025.06.12
50966 [르포] 촛불 든 시민들 "LA와 함께할 것"... 미국 전역 시위 확산 랭크뉴스 2025.06.12
50965 올해 전산 투자 1등은 미래에셋證… IT 인력 채용도 50% 이상 확대 랭크뉴스 2025.06.12
50964 李대통령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져…무거운 책임감" 랭크뉴스 2025.06.12
50963 “불닭볶음면·15억 불꽃쇼 협찬해라”…중기부의 황당 ‘갑질’ 랭크뉴스 2025.06.12
50962 [단독]하청 안전사고 못막은 태안화력발전소 감사…“원하청 교섭 의무화해야” 랭크뉴스 2025.06.12
50961 [샷!] "문 닫는대서 영광서 어제 올라왔어요" 랭크뉴스 2025.06.12
50960 ‘CB 선수’마저 물렸네... 동성제약 회생절차 여파 일파만파 랭크뉴스 2025.06.12
50959 李 대통령 "주식 투자로 생활비"…배당소득 분리과세 검토 [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6.12
50958 10대 엔터 상장사 육아휴직 사용률 살펴보니…SM 70% vs 하이브 35% 랭크뉴스 2025.06.12
50957 한국인 정치만족도, 여기서 달라진다 [데이터 저널리즘]② 랭크뉴스 2025.06.12
50956 시진핑보다 트럼프 더 비호감…"한·미동맹 강화" 요구 커졌다 [새정부 외교에 바란다] 랭크뉴스 2025.06.12
50955 현대차 노조 "통상임금 위로금 1인당 2천만원씩 달라" 랭크뉴스 2025.06.12
50954 장기 불황에 대출로 버틴다…숙박·음식점업 대출 90조원 넘어 랭크뉴스 2025.06.12
50953 민주당, 25만원 민생회복 지원금 ‘선별 지급’도 검토···“재정 여력 종합적 고려” 랭크뉴스 2025.06.12
50952 "트럼프, 김정은과 서신교환에 개방적‥진전 원해" 랭크뉴스 2025.06.12
50951 유럽 공략 강화하는 국민연금… 영국계 CVC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십 랭크뉴스 2025.06.12
50950 “5년의 방해가 5년의 혁신 앞당겼다”… AI 반도체 자립화 속도 내는 中 랭크뉴스 2025.06.12
50949 대한항공은 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1대1'로 쳐줄까 랭크뉴스 2025.06.12
50948 尹, 오늘 경찰 소환에 불응 방침…3차 출석요구 검토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