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국민추천제 시행 첫날인 지난 10일 하루 동안 총 1만1324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어제(10일)부터 시행된 국민추천제 ‘진짜 인물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 추천제 시스템으로 9900여건, 공식 메일로 접수된 게 1400여건”이라며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소개였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새 정부의 과제인 검찰 개혁과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 정책을 잘 펴줄 인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며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는 16일까지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일꾼이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이재명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장·차관,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에 대해 인사추천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87 정성호 "조국 사면·복권 필요…본인과 가족 처벌 불균형·과도" 랭크뉴스 2025.06.12
51086 북, 대남 ‘소음 방송’ 껐다…이 대통령 확성기 중단에 호응했나 랭크뉴스 2025.06.12
51085 책임지는 사람 없는 백수오 사태…주주만 운다 랭크뉴스 2025.06.12
51084 [속보] 李대통령, '3특검'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민주당·혁신당, 사흘 내 추천 랭크뉴스 2025.06.12
51083 코스피 5000 현실화 조건은? ‘상법·지배구조 개편’ [ESG 뉴스 5] 랭크뉴스 2025.06.12
51082 [2보]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외압 혐의' 이성윤, 대법서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081 [속보] 대법,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외압' 이성윤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080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외압’ 혐의 이성윤, 대법서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079 [속보]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외압 혐의' 이성윤, 대법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078 [속보] 이 대통령, 민주당·혁신당에 ‘3대 특검’ 후보 추천 의뢰 랭크뉴스 2025.06.12
51077 李대통령 지지율 53%…민주 45%·국힘 23% [NBS] 랭크뉴스 2025.06.12
51076 “테슬라 더는 못 몰아, 계약 해지해달라” 佛운전자들 소송[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12
51075 꼬리 내린 머스크, 트럼프에 공개 사과‥'브로맨스' 재가동? [World Now] 랭크뉴스 2025.06.12
51074 대통령실 “어제 민주·조국혁신당에 3특검 후보추천 의뢰” 랭크뉴스 2025.06.12
51073 검찰, 건진법사 재소환…'김건희 특검' 출범 전 수사 속도전(종합) 랭크뉴스 2025.06.12
51072 [1보] 대법,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외압' 이성윤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071 [속보] 이 대통령, 민주·혁신당에 ‘3대 특검’ 추천 의뢰 랭크뉴스 2025.06.12
51070 [속보] 대통령실, 민주당·혁신당에 ‘3대특검’ 후보 추천 의뢰 랭크뉴스 2025.06.12
51069 [속보]李 대통령, 민주당·혁신당에 ‘3대 특검’ 후보 추천 의뢰 랭크뉴스 2025.06.12
51068 “고신용자도 2금융권 몰려” DSR 앞두고 무너지는 대출 공식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