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이 대구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흉기 살해 사건과 관련해 유력 용의자에 대한 포위망을 좁히고 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성서경찰서는 이날 현재 다른 지역에서 40대 남성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경찰은 여러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지역 경찰과 함께 A씨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비교적 도심과 벗어난 지역에 있는 것으로 보고 행방을 찾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A씨의 도주를 도운 조력자 존재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30분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가족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범행 당시 복면을 쓴 채 가스 배관을 타고 아파트 6층에 있는 B씨 집에 몰래 침입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64 軍이 중지시킨 대북 확성기 방송, 李대통령의 지시였다 랭크뉴스 2025.06.11
50763 경찰, 정진석 전 비서실장 입건… ‘대통령실 PC 파쇄지시 의혹’ 관련 랭크뉴스 2025.06.11
50762 [단독] 법원, 윤석열 ‘내란 위자료’ 소송비용 담보 요구 기각 랭크뉴스 2025.06.11
50761 서울 시내 곳곳에 가수 보아 모욕 낙서…경찰 수사 중 랭크뉴스 2025.06.11
50760 軍, 대북 확성기 오늘 오후 2시부터 중지…李 대통령 지시 랭크뉴스 2025.06.11
50759 국힘 의총취소·당무감사에 '舊주류 vs 김용태·친한계' 갈등 고조(종합) 랭크뉴스 2025.06.11
50758 李 "나도 깡통 차본 휴면개미…부당이득은 과징금 물려 환수" 랭크뉴스 2025.06.11
50757 브리핑실 카메라 4대 늘린다…“기자도 찍자” 이재명 스타일 랭크뉴스 2025.06.11
50756 [속보]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李대통령의 지시였다 랭크뉴스 2025.06.11
50755 이준석 "홍준표와 신당 창당? 전혀 검토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6.11
50754 이 대통령, 체코 총리와 첫 통화…“원전 넘어 포괄적 협력으로 확대” 랭크뉴스 2025.06.11
50753 李대통령, 오후 2시부로 군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지시 랭크뉴스 2025.06.11
50752 대북 확성기 방송 오늘 오후부터 중단…이 대통령 의지 반영 랭크뉴스 2025.06.11
50751 軍,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중지… 대북 전단 중단 이어 이재명표 유화 제스처 랭크뉴스 2025.06.11
50750 검찰, '휴대폰 가입자정보 이용 살해협박' 40대 남성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6.11
50749 "형이다 생각해" 훈훈했던 분위기‥대통령 질문 공세에 '급반전'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6.11
50748 대북전단 말리고 확성기도 껐다…긴장완화 손짓에 北호응하나 랭크뉴스 2025.06.11
50747 ‘코스피 5,000’ 묘책은?…“국장 돌아오는 건 지능 순” 말 나오게 랭크뉴스 2025.06.11
50746 ‘전남 비하 논란’ 유튜버, 5·18기념재단에 기부했지만… 재단 “반환할 것” 랭크뉴스 2025.06.11
50745 “법정관리 홈플러스” 인수합병 추진…임대료 협상은 난항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