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이 대구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흉기 살해 사건과 관련해 유력 용의자에 대한 포위망을 좁히고 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성서경찰서는 이날 현재 다른 지역에서 40대 남성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경찰은 여러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지역 경찰과 함께 A씨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비교적 도심과 벗어난 지역에 있는 것으로 보고 행방을 찾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A씨의 도주를 도운 조력자 존재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30분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가족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범행 당시 복면을 쓴 채 가스 배관을 타고 아파트 6층에 있는 B씨 집에 몰래 침입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96 "비싸서 못 먹는 대게, 여기선 3000원대라고?"…50% 할인 판매하는 '이곳' 랭크뉴스 2025.06.11
50795 ‘장관 국민추천’ 하루 만에 1만건 넘어…법무·복지·검찰총장 순 랭크뉴스 2025.06.11
50794 文 전 대통령, 울산지법에 ‘뇌물혐의 재판’ 이송 신청 랭크뉴스 2025.06.11
50793 [단독] “전대 시기, 당원에 물으라” …국힘 상임고문단 쓴소리 랭크뉴스 2025.06.11
50792 예스24 ‘랜섬웨어 공격’에 회원정보 유출 정황…개보위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5.06.11
50791 ‘인권위 막말’ 김용원, ‘채 상병 특검’ 수사 받는다···‘윤석열 방어권 안건’ 감사도 랭크뉴스 2025.06.11
50790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누리집 데이터·소스코드 일부도 삭제했다 랭크뉴스 2025.06.11
50789 이준석이 여가부장관 추천됐다는 ‘국민추천제’ “첫날 1만1천건 접수”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1
50788 ‘코인 불법상장 수수료’ 성유리 남편 안성현 보석 석방 랭크뉴스 2025.06.11
50787 ‘해킹 피해’ 예스24 “15일까지 정상화”···개인정보 유출 관련 개보위 조사 시작 랭크뉴스 2025.06.11
50786 美 북한전문매체 "北, 김정은에 보낼 트럼프 친서 수령 거부" 랭크뉴스 2025.06.11
50785 ‘해킹 피해’ 예스24 “15일까지 정상화”···개보위,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5.06.11
50784 이 대통령,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엄단 ‘원스트라이크 아웃’ 랭크뉴스 2025.06.11
50783 '코인 불법상장 수십억 수수료' 성유리 남편 안성현 보석 석방 랭크뉴스 2025.06.11
50782 '해킹으로 사흘째 먹통' 예스24…개보위, 개인정보 유출 조사 랭크뉴스 2025.06.11
50781 전 국민 '25만원' 보편이냐, 취약계층 선별이냐... 민생지원금 운명은 랭크뉴스 2025.06.11
50780 李, 3강 이어 체코와 정상통화… “원전 계약, 협력 확대 시금석” 랭크뉴스 2025.06.11
50779 [단독] GS25서 사라진 TOP커피…'햇반대첩' 재현되나 랭크뉴스 2025.06.11
50778 與 "국힘 해산 사유 차고 넘쳐" 위헌정당 심판 꺼냈다 랭크뉴스 2025.06.11
50777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대통령실 북에 먼저 손 내밀었다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