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의 파기환송심을 사실상 무기한 연기한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법적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항의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열린 당 현장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법 앞에 예외가 있을 수 없는데, 법의 심판이 이재명 단 한 사람을 피해가는 나라가 됐다"며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면서, 범국민 농성, 서명 운동 등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재판을 지연시키기 위해 온갖 꼼수를 쓰는 모습, 비겁하고 거짓된 민낯을 보고 있다"며 "이재명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재판 지연이 이뤄지지 않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이재명 대통령이 권력을 탐한 목적은 국가도 국민도 아니라 오직 자신의 사법 리스크 방탄이란 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법원은 어떤 압박과 위혐에도 굴하지 말고, 지금껏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로서 기능 해온 원리 원칙에 따라 재판을 계속 진행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84 "검찰청 폐지" 발의‥檢 해체, 시동 걸었다 랭크뉴스 2025.06.12
50883 “尹정권서 잘나간 검사도 좋다”… 특검 후보자 ‘실력파’ 물색 랭크뉴스 2025.06.12
50882 [사설] 美中 무역 합의 접근…韓美 관세·방위비 협상에도 실용 필요 랭크뉴스 2025.06.12
50881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졌다…李 "안타깝고 책임감 느껴" 랭크뉴스 2025.06.12
50880 트럼프 "중국과 합의, 양 정상 승인만 남아… 희토류 선불로 받을 것" 랭크뉴스 2025.06.12
50879 트럼프 “희토류 선공급…중국 유학생 허용 협상 완료” 랭크뉴스 2025.06.12
50878 “한국 변화 조짐”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내년 3240’ 전망도 나와 랭크뉴스 2025.06.12
50877 “기후에너지부, 에너지 대전환 컨트롤타워로” 국회 토론회 열기 랭크뉴스 2025.06.12
50876 친유럽 폴란드 총리, 대선 패배 뒤 의회서 재신임 랭크뉴스 2025.06.12
50875 조국 사면 운 뗀 혁신당…우상호에 “정치검찰 피해자 명예회복 필요” 랭크뉴스 2025.06.12
50874 트럼프, 무난한 수준 물가 발표되자 연준에 "금리 1%p 내려야" 랭크뉴스 2025.06.12
50873 "총 보내달라"…李대통령 테러 의심 발언한 유튜버 수사 랭크뉴스 2025.06.12
50872 산재·괴롭힘에…자식 잃은 두 엄마 “비정규직 철폐” 새 정부에 외쳤다 랭크뉴스 2025.06.12
50871 특검·검찰개혁 동시 앞둔 검찰‥태세전환? 랭크뉴스 2025.06.12
50870 “형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해요”…李, 거래소 직원들과 질의응답 랭크뉴스 2025.06.12
50869 트럼프 “중국의 희토류 공급-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허용 합의” 랭크뉴스 2025.06.12
50868 박명수 "1000만 탈모인 고민 해결해달라"…李대통령에 호소 왜 랭크뉴스 2025.06.12
50867 [단독] "대선 전에 죽여야‥총 보내줘라" '이재명 테러' 유튜버의 실토 랭크뉴스 2025.06.11
50866 전국으로 번지는 집회‥참가자들 "한국시민들처럼 끝까지 싸우겠다" 랭크뉴스 2025.06.11
50865 [단독] 대구 새마을금고 직원 수억 원 횡령‥가짜 돈으로 바꿔치기?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