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역대 대통령들은 자신의 친필 사인과 청와대를 상징하는 봉황이 새겨진 손목시계를 기념품으로 제작해 왔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기념시계를 제작할지를 놓고 추측이 오가던 중, 진짜 대통령의 시계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지도부를 만났죠.

그런데 자리가 마무리될 때 몇 명이 대통령에게 "이재명 시계가 없느냐"고 물었는데, 대통령은 '그런 게 뭐가 필요하냐'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 대화가 '기념시계를 만들지 않겠다'로 해석되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요.

결국 이 대통령이 직접 "의미와 실용성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진짜 시계도 화제거리입니다.

지난 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 당시 착용한 가죽끈 손목시계가 보이시죠.

국내 한 업체가 지난 2019년에 출시한 제품으로, 정가는 5만 9900원이지만 시중에선 4만 원 안팎에 팔리고 있었는데요.

'대통령의 시계'라는 소문이 나면서 현재 온라인에서 품절상태라고 합니다.

시계 업체 관계자는 "이 시계는 품절되면 재주문하는 방식으로 소량 생산해왔다"며, "기존에 해왔던 방식 그대로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35 BTS 정국 전역날에···자택 침입 시도한 30대 외국인 여성 체포 랭크뉴스 2025.06.12
51034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져... 李 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느껴" 랭크뉴스 2025.06.12
51033 [단독] ‘尹정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에 ‘백해룡팀’ 포함 랭크뉴스 2025.06.12
51032 통상임금 위로금 1인당 2000만원 달라는 현대차노조··· ‘갈등’ 예상 랭크뉴스 2025.06.12
51031 [속보] 李대통령, 대북 확성기 끄자…김정은도 대남 소음방송 껐다 랭크뉴스 2025.06.12
51030 박찬대·권성동, 나란히 ‘원내대표 퇴임’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5.06.12
51029 현대차 노조, 1인당 2000만원 ‘통상임금 위로금’ 요구…노사 ‘갈등’ 예상 랭크뉴스 2025.06.12
51028 [속보] 군 “오늘 북한 대남 소음 방송 청취된 지역 없어” 랭크뉴스 2025.06.12
51027 [속보] 北, 대남 방송 멈춰…軍 “오늘 청취 지역 없어” 랭크뉴스 2025.06.12
51026 [속보] 군 “북한, 대남 소음 방송 청취된 지역 없다” 랭크뉴스 2025.06.12
51025 [속보] 트럼프 “1~2주 후 각국에 관세율 통보 서한 보내겠다” 랭크뉴스 2025.06.12
51024 해킹 숨겼던 예스24, 또 거짓말…KISA “기술지원 협조 안 해” 랭크뉴스 2025.06.12
51023 [속보]합참 “북한 대남 소음 방송 청취된 지역 없다”…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에 호응했나 랭크뉴스 2025.06.12
51022 李 "주가조작땐 퇴출"…시장은 '이재명 랠리' 취임후 7.71%↑ 랭크뉴스 2025.06.12
51021 장제원 사건 종결 처리‥피해자 "명확한 증거, 죽음으로 증거 인멸" 랭크뉴스 2025.06.12
51020 트럼프 “韓·日 등 각국에 열흘 후 무역협상 최종 제안” 랭크뉴스 2025.06.12
51019 수사받던 10대 3명 또 차털이…한 달간 90여차례 범행 랭크뉴스 2025.06.12
51018 [속보]합참 “북한 대남 소음 방송 청취된 지역 없다”…대남방송 중단되나 랭크뉴스 2025.06.12
51017 타지역 생활인구 2800만 시대…복수주소제 논의할 때 됐다 [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랭크뉴스 2025.06.12
51016 합참 "오늘 北대남 소음방송 없어…어제 늦은 밤이 마지막"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