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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뉴스1

11만달러를 재돌파했던 비트코인이 10만9000달러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55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2% 내린 10만97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 가격은 2804달러로 전날 대비 5.40% 올랐다.

비트코인은 전날 11만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이 11만달러를 돌파한 것은 5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사상 최고치는 5월 23일 기록했던 11만1970달러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점이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5% 급등했던 리플은 전날 대비 0.50% 내린 2.30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세계적인 결제서비스 웹버스 인터내셔널과 에너지기업 비보파워, 미국의 유통체인 웰지스틱스 등 3개 사가 리플을 매집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리플 가격이 급등했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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