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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2일 경찰의 2차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10일) 윤 전 대통령의 출석 의사를 묻는 KBS의 질의에 "(경찰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사실상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비화폰 관련 정보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와 대통령경호처에 자신의 체포를 저지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윤 전 대통령에게 6월 5일 출석하라고 1차 출석을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오는 12일 조사받으러 오라는 2차 출석요구서를 다시 보냈습니다.

한편 '명태균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도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의 출석 요구에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응하지 않았습니다.

내란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검경 수사가 어디까지 진행될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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