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겨레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 아들 이동호씨의 결혼을 앞두고 이 대통령 가족에 대한 테러 암시 글이 작성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9일 늦은 오후 ‘이 대통령의 가족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암시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문제가 된 에스앤에스 게시글은 ‘일거에 척결’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올라왔다. 게시글엔 이동호씨 예식 일정과 장소로 추정되는 사진 등이 올라와 있으며 “진입차량 번호 딸 수 있겠군”이라는 말도 함께 적혀있다. 주말로 예정된 이씨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인 걸로 알려졌다.

경찰은 “글 작성자를 추적해 게시글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협박 혐의 등을 중심으로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38 "밤새 보석거리 털려 난장판"…33년전 LA폭동 악몽 떠오른다 [르포] 랭크뉴스 2025.06.11
50737 민생회복지원금, 이번에도 '국민 88%'만 주나? 랭크뉴스 2025.06.11
50736 [단독] 김민석, 옛 불법 정치자금 제공자에 재차 돈 빌리고 7년째 미상환 랭크뉴스 2025.06.11
50735 [속보] 李대통령,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지시 랭크뉴스 2025.06.11
50734 민정수석 차명 부동산 논란에… 대통령실 “일부 부적절 처신” 랭크뉴스 2025.06.11
50733 [속보] 이 대통령, 체코 총리와 첫 통화…“원전 넘어 포괄적 협력으로 확대” 랭크뉴스 2025.06.11
50732 민주당, 이재명 정부 일주일 만에 ‘검찰개혁’ 시동···“정부와 상의한 것 아냐” 랭크뉴스 2025.06.11
50731 軍,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1년만 중지…“상부 지시” 랭크뉴스 2025.06.11
50730 法, 가세연 김세의 아파트 2채 가압류… 채권자는 김수현 소속사 랭크뉴스 2025.06.11
50729 스테이블코인 시동 걸자 카카오페이 50% 급등… 실제 발행까지 과제 산적 랭크뉴스 2025.06.11
50728 권성동, 전격 의총 취소…김용태 “일방 통보 유감” 강력 반발 랭크뉴스 2025.06.11
50727 김충현 이전에도 2도 화상 산재 처리 가로막아···“은폐가 일상” 랭크뉴스 2025.06.11
50726 ‘불구속’ 스토킹범, 피해자 또 살해…“법원 구속했으면 살릴 수 있었다” 랭크뉴스 2025.06.11
50725 ‘상생안’이라는 빽다방 ‘500원 아메리카노’···자영업자·알바들은 죽어난다 랭크뉴스 2025.06.11
50724 “주식으로 생활비 벌 수 있게”…이재명, 배당세제·시장개혁 시사 랭크뉴스 2025.06.11
50723 [속보] 대북 확성기 방송 오늘 오후부터 중단…이 대통령 의지 반영 랭크뉴스 2025.06.11
50722 [마켓뷰] 외국인 6거래일 연속 ‘사자’… 3년 5개월 만에 2900선 회복한 코스피 랭크뉴스 2025.06.11
50721 軍, 대북 확성기 방송 껐다…대북전단 이어 잇단 유화 메시지 랭크뉴스 2025.06.11
50720 교육부 "'리박스쿨' 늘봄학교, 현재까지 역사 교육 확인 안 돼" 랭크뉴스 2025.06.11
50719 700만명 넘어선 일하는 노인…5월 취업자 13개월만에 20만명대 회복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