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내란·김건희 특검법·채 상병 특검법 심의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국무위원들을 향해 "너무 잘해주고 계신다"고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석자들을 향해 "(이주호) 총리 권한대행을 포함한 우리 국무위원 여려분, 어려운 환경인데 다들 열심히 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비상경제점검회의도 하고 일부 국무위원분들과 회의도 하고 하는데 너무 잘해주고 계신다"며 "약간 불안정한 시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국민들 지켜보시는 분들도 많고, 또
최근에 여러 가지 상황들이 많이 개선되고 있어서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
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야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일을 하는 국민들의 대리인이지, 특정한 인연 때문에 하는 일은 아니지 않느냐"며 한순간 순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일순간도 놓지지 말고 5,200만 국민들의 삶이 달린 일이니까 언제나 최선을 다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해야 될 일들이 꽤 있을텐데 오늘 진행은 공식 의결해야 할 것이 몇 개 있고, 저번에 남아 있던 현안 토론도 마저 해야 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며 공개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공포안 등을 심의
할 예정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28 “지금이 돈 벌 때?” 정권교체기 대출 장사하는 은행들 랭크뉴스 2025.06.11
50627 출석 요구에 ‘함께 버티기’ 돌입한 윤석열 부부…체포 감수한 듯 랭크뉴스 2025.06.11
50626 국민의힘, 법원 찾아가 의원총회‥"법의 심판 이재명만 피해가" 랭크뉴스 2025.06.11
50625 대만 정계에 中 간첩 활동 확산…집권당·야당 모두 연루 의혹 랭크뉴스 2025.06.11
50624 [단독]직원식당 찾은 李대통령 “식사할 땐 식사만, 일할 때 집중하자” 랭크뉴스 2025.06.11
50623 열흘 뒤 슈가만 남았다···BTS 지민·정국 전역 랭크뉴스 2025.06.11
50622 진성준,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두고 "전 국민 지원이 바람직" 랭크뉴스 2025.06.11
50621 한국 KF-16 전투기, 미 알래스카 훈련 중 파손…조종사 비상탈출 랭크뉴스 2025.06.11
50620 사망 교통사고 내고 수습하던 70대, 119 구급차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5.06.11
50619 트럼프, LA 시위에 “짐승의 침공”…연대 시위 미 전역 확산세 랭크뉴스 2025.06.11
50618 시행 석달 만에…‘기내 보조배터리 비닐백’ 재검토 랭크뉴스 2025.06.11
50617 국힘 "오광수 민정수석, 차명부동산·대출의혹…즉각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6.11
50616 코스피 장중 2900선 돌파… 외인·기관 ‘사자’ 랭크뉴스 2025.06.11
50615 호반 개입에 흔들리는 한진·LS, 주가도 경영권도 ‘출렁’ 랭크뉴스 2025.06.11
50614 군, KF-16 전투기 알래스카 연합 훈련 중 파손… 조종사는 비상탈출 랭크뉴스 2025.06.11
50613 민주당 "특검 후보 확보 중‥이르면 다음주 초 임명 가능" 랭크뉴스 2025.06.11
50612 "가족 거짓루머, 자비 없다"…정용진 '사이버렉카'에 칼 뺐다 랭크뉴스 2025.06.11
50611 홍명보 소개 때 관중석 야유…이강인 "우리 보스 과도한 비판 자제를" 랭크뉴스 2025.06.11
50610 박장현 천문연구원장 “5년 내 한국 독자 우주망원경 발사” 랭크뉴스 2025.06.11
50609 진화한 ‘그놈 목소리’, 모텔 유인해 가스라이팅…신종 보이스피싱 주의보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