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가운데). 정지윤 선임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이 10일 여권 내에서 나오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설에 대해 “조국 사면 여부는 이재명 정부의 ‘공정’ 바로미터”라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조 전 대표를 최단기간 안에 사면하겠다고 말했다’는 최강욱 전 의원 주장을 거론하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조 전 대표 배우자인) 정경심씨는 ‘더1찍 다시 만날, 조국’을 SNS에 게시하며 이재명 선거를 도왔다”며 “조국혁신당은 대선 후보를 아예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 전 대표는 입시비리로 ‘빽’ 없는 청년과 학부모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며 “징역 2년 형을 받고, 겨우 6개월의 죗값만 치렀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에서 ‘김문수-이준석 후보가 당권을 매개로 단일화하면 후보자 매수라는 중대 선거범죄’라고 주장했다”며 “조국 특별사면을 매개로 조국혁신당과 야합했다면 이것이야말로 사실상 ‘후보자 매수’ 아닌가”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58 [속보] 한국 KF-16 전투기, 알래스카서 훈련 중 파손 랭크뉴스 2025.06.11
50557 "어떠한 자비도 없다"…정용진 회장, '허위사실 유포' 사이버 렉카에 칼 뺐다 랭크뉴스 2025.06.11
50556 요즘 MZ가 명품 대신 산다는 ‘라부부’ 인형…중국 제품이었어?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6.11
50555 [속보] 코스피 2900선 돌파…3년 5개월 만 랭크뉴스 2025.06.11
50554 정동영·이종석 ‘남북관계 활로 특명’…위성락·조현, 외교 두축 랭크뉴스 2025.06.11
50553 [속보] 미·중 무역협상 합의 도달···“양국 정상 승인 받으면 시행될 것” 랭크뉴스 2025.06.11
50552 진성준 "추경 민생회복지원금, 전국민 보편지원이 가장 바람직" 랭크뉴스 2025.06.11
50551 [속보] 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900선 돌파 랭크뉴스 2025.06.11
50550 정용진, 사이버 렉카에 칼 빼들었다…가짜뉴스 법정 대응 랭크뉴스 2025.06.11
50549 [속보] 미 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항소심 진행기간 계속 발효” 랭크뉴스 2025.06.11
50548 “최고의 어머니였다”…3명 살리고 떠난 60대 여성 [아살세] 랭크뉴스 2025.06.11
50547 "청와대 관람 통역 가능한가요?" 관람 막차 타러 외국인 '북적' 랭크뉴스 2025.06.11
50546 검찰, 건진법사·김건희 여사 측 문자내역 확보‥인사 청탁 정황 랭크뉴스 2025.06.11
50545 김병기 “내 아들이 국정원 부정 합격? 사실이면 배지 반납” 랭크뉴스 2025.06.11
50544 [속보] 코스피 2900선 돌파…3년 5개월만 랭크뉴스 2025.06.11
50543 [단독] 10년간 여성 교인 상대 금품·성착취 의혹 목사, 교단서 퇴출 랭크뉴스 2025.06.11
50542 美·中 “무역 프레임워크 도출”... 희토류·반도체 갈등 완화 전망 랭크뉴스 2025.06.11
50541 '이재명 시계' 나올까?‥품절 사태 랭크뉴스 2025.06.11
50540 홍준표, 국힘에 “곧 정당해산 돌입…각자도생 준비나 해라” 랭크뉴스 2025.06.11
50539 김병기 “아들 국정원 채용에 문제 있다면 의원직 사퇴하겠다”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