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부터 일주일 간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일반 국민들에게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공직자를 추천 받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 추천 제도"라고 소개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의 집단 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하는 진짜 인재를 널리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 추천 대상은 '장·차관과 공공기관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이라고 소개했다.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자리는 이밖에도 대법원장,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감사원장, 각종 정부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실 참모 등이 있다.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를 보면 △장·차관 등 정무직 공무원 △정부부처 과장급 이상의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및 임원 등을 추천 대상으로 제시했다.

인사 추천에 참여하려면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 대통령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쪽지나 편지를 보내면 된다.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추천해도 된다.

접수된 인재 정보는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한 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인사 검증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할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51 [속보] 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900선 돌파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50 정용진, 사이버 렉카에 칼 빼들었다…가짜뉴스 법정 대응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49 [속보] 미 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항소심 진행기간 계속 발효”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48 “최고의 어머니였다”…3명 살리고 떠난 60대 여성 [아살세]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47 "청와대 관람 통역 가능한가요?" 관람 막차 타러 외국인 '북적'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46 검찰, 건진법사·김건희 여사 측 문자내역 확보‥인사 청탁 정황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45 김병기 “내 아들이 국정원 부정 합격? 사실이면 배지 반납”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44 [속보] 코스피 2900선 돌파…3년 5개월만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43 [단독] 10년간 여성 교인 상대 금품·성착취 의혹 목사, 교단서 퇴출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42 美·中 “무역 프레임워크 도출”... 희토류·반도체 갈등 완화 전망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41 '이재명 시계' 나올까?‥품절 사태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40 홍준표, 국힘에 “곧 정당해산 돌입…각자도생 준비나 해라”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39 김병기 “아들 국정원 채용에 문제 있다면 의원직 사퇴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38 개인화 서비스에 지갑 열린다…자주 매출 오른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37 편의점 이색 체험…CU, ‘타투 키오스크’ 도입한다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36 李 대통령-시진핑 첫 통화... 관계 물꼬 텄지만 실용외교 첩첩산중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35 李대통령 “가성비 높은 시계 제작 지시…기대하셔도 좋다”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34 [속보] 미중 무역협상 합의 도달···“양국 정상 승인 받으면 시행될 것”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33 [투자노트] 거센 정부 입김, 주가 끌어올리고 또 끌어내린다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32 李대통령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 대통령 시계 기대하셔도 좋다" new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