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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터널 차량 화재. 도시교통정보센터 CCTV 캡처


사패산터널을 달리던 소형 화물차에서 불이 나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0일 오전 7시19분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인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사패산터널 내 4㎞ 구간 중 3.7㎞ 지점 일산 방향으로 달리던 소형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터널이 통제되면서 출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와 42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껐다.
불에 탄 소형 화물차.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수습을 위해 터널 내 제트팬을 가동하고, 고속도로 순찰대가 출입 통제 조치 등을 진행했다.

사고 당시 터널 및 고속도로(의정부 방향) 약 7㎞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했으며, 현재는 4차로 중 1~2차로에서 통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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