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후 지도 체제 개편과 당 쇄신안을 두고 5시간 넘게 격론을 벌였으나, 총의를 모으지 못해 오는 10일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 결론짓기로 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 경선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 후 결과 브리핑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내일 다시 의원총회를 개최해 결론을 내야 할 부분들을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의총에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 문제, 김 위원장이 제시한 5대 당 개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고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전했다.

또 민주당의 일방적인 법안 처리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 연기 등에 대응하는 대여 투쟁 방안 등에 대한 목소리들도 나왔다고 한다.

박 수석부대표는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논의를 했기 때문에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며 “결론을 내릴 만한 사항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항도 있다”며 “오늘은 많은 의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얘기하는 걸로 했다”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45 ‘3대 특검법’ 의결…이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첫 통화도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0
50244 오늘부터 무주택자만 ‘10억 줍줍 청약’...첫타자는 '둔촌주공' 랭크뉴스 2025.06.10
50243 검찰, 손흥민에 '임신 협박해 금품 요구' 남녀 일당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6.10
50242 尹측, 경찰 2차 출석요구도 불응키로… “서면조사 받을 것” 랭크뉴스 2025.06.10
50241 국무위원 격려, 직원식당 점심, 기자 티타임···‘소통’으로 채운 이 대통령의 하루 랭크뉴스 2025.06.10
50240 법원, 이 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추후지정’…“헌법 84조 적용” 랭크뉴스 2025.06.10
50239 한중정상 첫 통화 "한중관계발전·APEC 협력…한반도평화 노력"(종합) 랭크뉴스 2025.06.10
50238 한남동 관저 스크린골프장 의혹…건물 짓고도 신고조차 안했다 랭크뉴스 2025.06.10
50237 李, 장·차관 '국민 추천' 파격 인사…野 "김어준 방통위원장 만들기냐" 랭크뉴스 2025.06.10
50236 이재명 대통령이 착용한 4만 원짜리 시계, 벌써 '품절 대란' 랭크뉴스 2025.06.10
50235 손흥민에 ‘임신 폭로’ 협박한 일당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5.06.10
50234 “등산배낭에 금괴 3억” 세금은 ‘나 몰라라’ 체납자 꼼수 털렸다 랭크뉴스 2025.06.10
50233 '이재명 정부 1호 법안' 내란·김건희·채상병 3 특검 의결 랭크뉴스 2025.06.10
50232 [속보] 법원, 李 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 “헌법 84조 적용” 랭크뉴스 2025.06.10
50231 손흥민에 ‘임신 폭로 협박’한 일당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5.06.10
50230 신변보호 여성, 영장 기각된 前연인에 살해당해…용의자 도주 랭크뉴스 2025.06.10
50229 법원, 李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중단…"헌법 84조 적용"(종합) 랭크뉴스 2025.06.10
50228 BBQ, FC바르셀로나 초청해 티켓 3만장 쏜다…“30년 사랑에 통 큰 보답” 랭크뉴스 2025.06.10
50227 이주호 “사의 반려돼 최소한 업무만”… 국회 불출석 사유 랭크뉴스 2025.06.10
50226 헌재 앞 백혜련 의원에 계란 던진 윤 지지자들 잡혔다···경찰, 불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