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숙명여대가 논문 표절 사실이 드러난 김건희 여사의 석사 학위 취소를 위한 학칙 개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숙명여대는 오늘 교무위원회에서 기존 '학위수여의 취소' 학칙에 부칙을 신설하는 개정안이 통과됐다며, 다음 주 월요일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석사 학위 취소에 대한 학칙은 지난 2015년 시행돼 이에 앞서 논문을 제출한 김 여사에겐 적용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 왔으며, 이에 따라 '중대하고 명백한 부정행위 등으로 윤리를 훼손한 경우 본 조항 신설 이전에 수여된 학위도 취소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김 여사가 지난 1999년 제출한 석사 논문은 학교 측 조사 결과 지난 2월 표절로 결론 났으며 김 여사 측과 제보자인 민주동문회 모두 이의를 신청하지 않아 확정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25 ‘허니문 랠리’에 지주사 주가도 고공행진 랭크뉴스 2025.06.10
50324 살해 위협 속 李대통령 지킨 ‘방탄유리’…그 뒤에는 현대차 출신 OO가? 랭크뉴스 2025.06.10
50323 거리 노숙인 절반 이상이 서울에…계기는 ‘실직’이 최다 랭크뉴스 2025.06.10
50322 3시간40분 이어 4시간 달렸다…李대통령 '극한 국무회의' 랭크뉴스 2025.06.10
50321 예스24 해킹으로 이틀째 먹통‥"랜섬웨어 공격" 뒤늦게 공개 랭크뉴스 2025.06.10
50320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 예비비 259억…용산 이전비의 69%” 랭크뉴스 2025.06.10
50319 김민석 "한미관계 기여할 것"…野 '반미주의자' 공세 일축(종합) 랭크뉴스 2025.06.10
50318 “송구하다” 오광수 민정수석 사과했지만…“자진 사퇴하라” 요구도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0
50317 尹, 경찰 2차 소환도 불응할 듯…결국 특검으로?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0
50316 경찰, 故 장제원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피해자 "불합리"(종합) 랭크뉴스 2025.06.10
50315 국무회의서 ‘3대 특검’ 의결…경제·외교 분야 차관 인사 단행 랭크뉴스 2025.06.10
50314 시진핑, 첫 통화부터 “자유무역 수호”… 한국에 ‘노선정리’ 압박 랭크뉴스 2025.06.10
50313 "'헌법 84조' 적용 李대통령 재판중단 위헌" 헌법소원 잇달아 랭크뉴스 2025.06.10
50312 [단독] ‘윤석열 격노설’ 회의록 겨눈 공수처,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6.10
50311 "쉬는 날에도 연락 온다"…미리 본 '주 4일제' 진짜 현실 어떻길래 랭크뉴스 2025.06.10
50310 예스24, 해킹 피해로 이틀째 접속 장애…“정보유출 없어” 랭크뉴스 2025.06.10
50309 '내란 등 3대 특검법' 공포…李대통령 "나라정상화에 반드시 필요"(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10
50308 [속보] 통상교섭본부장 여한구, 기획재정부 1차관 이형일 랭크뉴스 2025.06.10
50307 MS·구글 인공지능 잔치…애플은 “끼지도 못했다” 랭크뉴스 2025.06.10
50306 김용태 "법 위에 선 권력 오래 못 가"‥우상호 "여과 없이 전달할 것"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