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숙명여대가 논문 표절 사실이 드러난 김건희 여사의 석사 학위 취소를 위한 학칙 개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숙명여대는 오늘 교무위원회에서 기존 '학위수여의 취소' 학칙에 부칙을 신설하는 개정안이 통과됐다며, 다음 주 월요일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석사 학위 취소에 대한 학칙은 지난 2015년 시행돼 이에 앞서 논문을 제출한 김 여사에겐 적용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 왔으며, 이에 따라 '중대하고 명백한 부정행위 등으로 윤리를 훼손한 경우 본 조항 신설 이전에 수여된 학위도 취소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김 여사가 지난 1999년 제출한 석사 논문은 학교 측 조사 결과 지난 2월 표절로 결론 났으며 김 여사 측과 제보자인 민주동문회 모두 이의를 신청하지 않아 확정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06 김용태 "법 위에 선 권력 오래 못 가"‥우상호 "여과 없이 전달할 것" 랭크뉴스 2025.06.10
50305 "매달 20만 원씩 드려요"…한숨 나오는 월세값 보태주는 '청년월세' 뭐길래 랭크뉴스 2025.06.10
50304 3.9초에 한 마리씩 유리창에 ‘쿵’…천연기념물도 위협 랭크뉴스 2025.06.10
50303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 '시동'‥예비비 259억 원 국무회의 의결 랭크뉴스 2025.06.10
50302 트럼프 회동 앞두고 ‘즉시 전력감’ 외교·통상 협상팀 꾸려 랭크뉴스 2025.06.10
50301 불은 꺼졌지만 “장사도, 삶도 멈췄다”…을지로 재개발의 현재 [취재후] 랭크뉴스 2025.06.10
50300 이주호, 리박스쿨 국회 현안질의 '불참'‥"사의 밝힌 한시적 국무위원일 뿐" 랭크뉴스 2025.06.10
50299 [단독] '리박스쿨'과 '한국늘봄연합회' 대표는 모녀 사이‥"차명 운영 의혹" 랭크뉴스 2025.06.10
50298 "커피값 너무 비싸요" 카공족 다 어디로 갔나 보니…金계란에 자영업자도 '한숨' 랭크뉴스 2025.06.10
50297 우원식 "진관사 태극기가 국기 모독이라니… 그냥 웃는다" 랭크뉴스 2025.06.10
50296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 259억원 의결”···8월부터 관람 중단 랭크뉴스 2025.06.10
50295 李대통령, 취임 일주일만 '尹부부 정조준' 매머드급 특검 승인 랭크뉴스 2025.06.10
50294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 예비비 259억원 의결... “소통 고려해 사무실 배치” 랭크뉴스 2025.06.10
50293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예비비 259억…용산 이전의 69% 수준” 랭크뉴스 2025.06.10
50292 문재인 부탁에도 “안 됩니다”…깐깐한 청와대 살림꾼의 복귀 랭크뉴스 2025.06.10
50291 [단독]특검 후보 찾는 여당, ‘문재인 정부 검찰 고위직’ 출신 우선 물망 랭크뉴스 2025.06.10
50290 롯데월드서 후룸라이드 기울어져 탑승객 물에 빠져 랭크뉴스 2025.06.10
50289 [속보] 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준비 주말·휴일 이용…관람 시간 조정해 운영 랭크뉴스 2025.06.10
50288 해킹 당한 '예스24', 해커들은 금전 요구···"보상안 마련 중" (종합) 랭크뉴스 2025.06.10
50287 李 대통령 첫 차관 인사... 기재부·산업부·외교부 먼저 채웠다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