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명의로 서울교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올해 초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공급하며 강사를 파견한 서울 지역 10개 초등학교 명단을 MBC가 확보했습니다.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서울교대부설초와 구로남초, 안암초, 청구초에 리박스쿨 관련 과학 분야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신나는 실험과학'이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동초와 정심초, 흑석초, 신천초에는 예술 분야 프로그램 '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 프로그램이 공급됐고, 우면초와 구로초에는 두 프로그램이 모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운영계획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들은 1·2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최대 2시간 정도 진행된 걸로 보입니다.

이들 학교 가운데 구로초와 구로남초 등에 대해선 오늘 교육청의 현장 조사가 실시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정심초 등 일부 학교의 경우 리박스쿨에서 공급한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데, 실제 운영 여부 등은 교육 당국의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25 예비군도 이제 군기순찰 받는다…軍 "군 기강 확립 차원" 랭크뉴스 2025.06.11
50524 인천시의회, 시민 상대 ‘막말’ 이단비 시의원 징계 절차 돌입 랭크뉴스 2025.06.11
50523 닷새째 이어진 美 LA 시위, 체포자 급감… 해병대 현장 투입 보류 랭크뉴스 2025.06.11
50522 [속보] 美상무 "중국과 제네바 합의 이행 위한 프레임워크 합의" 랭크뉴스 2025.06.11
50521 11만달러 재돌파했던 비트코인, 10만9000달러대서 등락 랭크뉴스 2025.06.11
50520 [속보] 5월 취업자 24.5만명 증가… 6개월 연속 증가세 랭크뉴스 2025.06.11
50519 이재명 대통령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대통령 시계 제작 지시” 랭크뉴스 2025.06.11
50518 떡볶이 양에 '불만'‥업주 얼굴에 던져 랭크뉴스 2025.06.11
50517 ‘윤석열 관저 뇌물’ 수사 요청, 최재해 복귀 뒤 “추정이었다” 황당 뒤집기 랭크뉴스 2025.06.11
50516 [마켓뷰] 코스피 전고점이 코앞인데…바로갈까 쉬어갈까 고민되네 랭크뉴스 2025.06.11
50515 [2보] 5월 취업자 24만5천명↑, 13개월만에 최대…건설·제조업은 부진 랭크뉴스 2025.06.11
50514 미 국무부 “이재명 대통령 리더십 하에 한미동맹 번창할 것” 랭크뉴스 2025.06.11
50513 美·中 무역협상 11일까지 연장… 베선트 “생산적 대화” 랭크뉴스 2025.06.11
50512 상속·증여세 부담 낮출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5배 더 주는 상품 봇물 랭크뉴스 2025.06.11
50511 BTS 지민·정국 오늘 전역한다…동반입대 1년 6개월만 랭크뉴스 2025.06.11
50510 ‘무역 긴장 고조’ 세계은행,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2.3%로 하향 랭크뉴스 2025.06.11
50509 “아메리카노 500원은 못 따라가”…어느 까페사장의 호소 랭크뉴스 2025.06.11
50508 ‘공소권 없음’ 종결된 ‘장제원 사건’…피해자 “가해자 결정 더 존중한 처분” 랭크뉴스 2025.06.11
50507 이준석 "김문수 딱 한번 전화…오세훈이었다면 단일화 했을 수도"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랭크뉴스 2025.06.11
50506 이재명 정부 출범 일주일만에…오픈AI CSO 재차 한국 방문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