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례브리핑하는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

최근 일부 단체가 대북 전단을 살포한 것을 두고 통일부가 전단 살포를 멈추라고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정부 때인 지난 2023년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대북전단 금지법을 위헌 결정하자 전단 살포를 막지 않던 통일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단 살포 중지를 요구한 것입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일 납북자피해자가족연합회가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전단을 살포했다"면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단 살포는 한반도 상황에 긴장을 조성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면서 "전단 살포 중지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는 향후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과 긴밀히 소통해 실정법에 따라 전단 살포를 규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56 [속보]김민석 “내란으로 인한 위기 정확히 드러내야…책임 추궁 아냐” 랭크뉴스 2025.06.10
50155 [단독] 故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의혹 경찰 수사 종결‥'공소권 없음' 랭크뉴스 2025.06.10
50154 3대 특검 등 사정 국면 돌입... "권력기관 장악 유혹 벗어나야" [이재명 정부 이것만은] 랭크뉴스 2025.06.10
50153 [속보] 이 대통령, ‘내란 연루 의혹’ 조태용 국정원장 사표 수리 랭크뉴스 2025.06.10
50152 대통령실, 吳 민정수석 ‘부동산 차명관리’에 “보도로 접해” 랭크뉴스 2025.06.10
50151 주진우 "조국 사면 여부, 李 정부 '공정'의 바로미터 될 것" 랭크뉴스 2025.06.10
50150 티빙-웨이브 합병 승인…"내년 말까지 요금 유지 조건" 랭크뉴스 2025.06.10
50149 오광수, '차명 부동산' 논란 정면돌파 "부끄럽고 죄송할뿐" 랭크뉴스 2025.06.10
50148 서울 조계사 회의장서 화재…스님·종무원 대피 랭크뉴스 2025.06.10
50147 렌터카에 K-2 소총 두고 내린 신병…사흘 후 민간인이 발견 랭크뉴스 2025.06.10
50146 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1조원 추징 나선다···이재명 정부, ‘탈세’ 엄단할까 랭크뉴스 2025.06.10
50145 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모의글 신고…작성자 추적 랭크뉴스 2025.06.10
50144 하츠투하츠 경호원 경호 논란… 사생팬 팔꿈치로 ‘퍽’ 랭크뉴스 2025.06.10
50143 [단독] 김병기 의원 부인, 과거 국정원 기조실장에게 취업 청탁‥녹취록 입수 랭크뉴스 2025.06.10
50142 우상호 “대통령은 대화주의자···‘야당 상황 어떻습니까’ 계속 물어봐”[인터뷰] 랭크뉴스 2025.06.10
50141 조계사 국제회의장 화재 초진…문화재 반출도 고려 랭크뉴스 2025.06.10
50140 트럼프 장남, ‘LA폭동 한인자경단’ 소환… 한인회 반발 랭크뉴스 2025.06.10
50139 ‘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암시’ 글 신고…경찰, 작성자 추적 중 랭크뉴스 2025.06.10
50138 [속보] 소방 "조계종 국제회의장 화재 완진…대응 1단계 해제" 랭크뉴스 2025.06.10
50137 조계사 옆 불교중앙박물관서 화재…“스님·종무원 급하게 대피”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