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은 비상경제점검 TF 회의에서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 차원에서 속도감 있게 추경 편성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지시 사항을 전하며 "이 대통령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 지원을 우선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추경 핵심 사업을 잘 발굴하고 추경 추진 시 확실한 효과가 나오게 검토하고 협업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 추경 편성 방안과 부처별 추경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강 대변인은 "경기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한 재정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건설 투자와 소비 부진을 보완할 사업을 점검했다"며 "기재부 1차관 장관 권한대행이 추경 기본
점검 방향과 규모, 핵심 사업, 투자 방향 및 고려 사항 등 총괄적 내용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과기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금융위 등이 부처별 추경 핵심 과제와 추진 방안을 보고했다"며 "오늘 회의는 추경 시 고려 사항과 함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집행 방안과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각 부처들의 의견과 대안을 듣고 조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24 서울대·60대·호남 약진 뚜렷… 운동권 최전선… 서울대 법대 ‘0’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23 ‘시프트업’, 너 마저 이 정도일 줄은… 中서 맥 못추는 ‘K-게임’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22 트럼프 장남 "코리안 다시 위대하게"…33년전 LA폭동 사진 소환 왜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21 “라면 한 봉지에 2000원?” 이재명 대통령 언급에 식품업계 ‘술렁’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20 대통령경호처, '尹 체포저지 동원' 軍경호부대장 교체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19 李, 이르면 이번주 삼성·SK·현대차·LG·롯데 총수와 회동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18 [단독]오광수 민정수석, 친구 통해 ‘부동산 차명 관리’ 전력···불법으로 재산 은닉했나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17 [단독] 공소사실 바꿔 끝까지 박정훈 대령 유죄 받아내려는 군 검찰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16 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전원 대기발령…"尹 사병으로 전락"(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15 토니상 주역 '윌·휴' "진심 다해 만든 작품, 그것이 수상 비결"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14 법관대표회의 30일 재개…조희대 ‘이재명 파기환송’ 입장 나올까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13 “인종차별 범죄엔 가중 처벌, 형법 개정해야”…유엔, 한국에 권고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12 4000만원 상당 직구 EPL 유니폼 등 재판매한 대학생… 세관에 적발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11 [속보] '李 대통령 판결' 논의 전국법관대표회의, 30일 임시회 개최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10 대북 전단에 달라진 통일부 "강력히 중단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09 [단독] “김건희 샤넬백 로비 압수수색, 5000쪽 통일교 총재 보고서 포함”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08 ‘라면값 2천원’ 물은 李… “물가안정 수단 총동원”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07 [속보] 전국법관대표회의 오는 6월 30일 임시회의 속행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06 [이슈+] 류혁 "尹, 한 번도 제대로 수사받는 적 없어‥특검 밝혀야" new 랭크뉴스 2025.06.09
49805 [단독] 정진석 전 비서실장, PC파쇄지시 의혹으로 고발돼 new 랭크뉴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