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그맨 이경규 씨가 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처방받은 약을 복용한 것뿐이라는 입장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 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8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상가를 방문했다 주차 관리 요원의 실수로 자신의 차와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했습니다.

이후 차량 절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음주·약물 검사를 했는데, 이 중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 관계자는 "(이 씨가) 공황장애 약을 10년 넘게 먹고 있어 약물 검사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이 하나 검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이 씨가 정상적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했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와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사건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82 李대통령 "라면값 2000원 진짜냐" 발언에…식품업계 초긴장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81 이 대통령 “추경 속도감 있게…취약계층·소상공인 우선 지원”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80 “화장실서 밥 먹어”… lcc 노조, ‘2인 1실’ 인권위 진정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79 尹 호위 오명 경호처 된서리... 李 대통령, 본부장 전원 대기발령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78 [속보] 김용균 김충현 사망한 태안화력서 하청 노동자 또 쓰러져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77 이 대통령 “이태원 참사 철저한 진상규명…유가족·피해자 아낌 없이 지원”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76 이 대통령 “속도감 있게 추경 편성…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우선”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75 [속보] 태안화력서 또… 하청 노동자 심정지 상태로 발견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74 홍준표, 지지자 '신당 창당' 요청에 "알겠다"‥재입당 가능성 일축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73 서울 아파트 경매 3년 만에 최고 기록…10건 중 6건 유찰,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72 ‘대통령 시계’ 안 만든다···이재명 대통령 “그런 거 뭐가 필요합니까”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71 '친코인' 이재명 정부?...국민 58% "디지털 자산 투자 늘릴 것"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70 “총수 2세 경영 승계에 3조원 뒷바라지” 공정위, 중흥건설 고발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69 경찰, 이경규 조사…"정상 처방약도 약물운전 혐의 적용 가능"(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68 카드 빚·임금체불 조사에 못 이겨 40대 가장 처자식 살해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67 자녀 앞에서 아내 머리에 인화물질 뿌린 40대 남성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66 “지난주에 채용설명회 했는데”…경호처 채용 취소에 취준생 ‘울상’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65 검찰,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전담 수사팀 구성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64 가자 향하던 툰베리 선박, 이스라엘에 나포…“12명 납치당했다” new 랭크뉴스 2025.06.09
49763 李대통령 "경기 회복 차원서 속도감 있게 추경 편성하라" new 랭크뉴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