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방송인 이경규. 유튜브 채널 '갓경규' 캡처

개그맨 이경규(65)씨가 약물을 복용한 후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 이씨는 이날 서울 강남구의 한 실내 골프연습장을 방문했다가 주차 관리 요원의 실수로 자신의 차량과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량을 몰고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조사해 음주·약물 검사를 했다. 음주 측정에서는 음성 결과가 나왔으나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씨는 경찰과 임의동행하던 중 약물을 꺼내며 “처방받은 약을 복용했을 뿐”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처방 받은 약물을 복용했다는 부분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술에 취한 상태 외에도 과로, 질병, 또는 약물의 영향과 그 밖의 사유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된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69 한동훈·이준석 이어 김문수… '대선 패배 책임자' 저격수 된 전한길 랭크뉴스 2025.06.10
50368 윤건영 "尹, 1년 걸려 구축한 靑 지하벙커 뜯어가 용산 이전" 랭크뉴스 2025.06.10
50367 ‘이재명 시계’ 못 본다? 대통령실 “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5.06.10
50366 [단독] 불닭볶음면부터 제네시스까지…중기부 ‘꼼꼼한’ 협찬 요구 랭크뉴스 2025.06.10
50365 이재명 정부 ‘탈세 철퇴’ 시동…고액 체납자 710명 추려 1조원 추징 나선다 랭크뉴스 2025.06.10
50364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2.1억원 신고…병역은 ‘면제’ 랭크뉴스 2025.06.10
50363 검찰, 건진법사와 김 여사 측 주고받은 문자 내역 확보… 인사청탁 의심 랭크뉴스 2025.06.10
50362 "이 대통령 재판 연기는 위헌"‥헌법소원 4건 잇따라 제기 랭크뉴스 2025.06.10
50361 "24인분 주세요"…부산서 음식점 주문 사기 잇따라 랭크뉴스 2025.06.10
50360 대통령실 "이재명 시계 만들지 말라했다는 보도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5.06.10
50359 3개 대형수사 동시 착수…‘윤 외환 혐의’까지 집중 수사 랭크뉴스 2025.06.10
50358 [속보] 이강인∙오현규∙이재성 골 폭발…쿠웨이트전 후반 4대0 리드 랭크뉴스 2025.06.10
50357 어머니, 공부는 유전입니다…한국 학생 본 美 교수의 팩폭 랭크뉴스 2025.06.10
50356 ‘시장 착시’ 부르는 거짓말…현대차의 소탐대실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5.06.10
50355 "설마 여기가 가격 내릴 줄이야"…'1000원 할인' 결단 내린 스타벅스, 왜? 랭크뉴스 2025.06.10
50354 대통령실, '李 시계 만들지말라 지시' 보도에 "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5.06.10
50353 카이스트서 석사 밟더니… 구혜선, 벤처기업 대표됐다 랭크뉴스 2025.06.10
50352 고 장제원 성폭력 의혹 '공소권 없음' 종결... 피해자 "용기 냈는데 비참" 랭크뉴스 2025.06.10
50351 사퇴 뜻 없는 이진숙, 국무회의 꼬박꼬박 참석…‘불편한 동거’ 언제까지 랭크뉴스 2025.06.10
50350 홍명보호, 쿠웨이트에 전반 1-0… 전진우 A매치 데뷔골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