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방송인 이경규. 유튜브 채널 '갓경규' 캡처

개그맨 이경규(65)씨가 약물을 복용한 후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 이씨는 이날 서울 강남구의 한 실내 골프연습장을 방문했다가 주차 관리 요원의 실수로 자신의 차량과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량을 몰고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조사해 음주·약물 검사를 했다. 음주 측정에서는 음성 결과가 나왔으나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씨는 경찰과 임의동행하던 중 약물을 꺼내며 “처방받은 약을 복용했을 뿐”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처방 받은 약물을 복용했다는 부분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술에 취한 상태 외에도 과로, 질병, 또는 약물의 영향과 그 밖의 사유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된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29 북 공격 유도 외환죄 수사 초점… 김여사 관련 16개 의혹 다뤄 랭크뉴스 2025.06.11
50428 박소담, 박원숙과 6촌 사이였다…그동안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11
50427 박소담∙박원숙, 6촌 사이였다…그동안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11
50426 기준금리 내렸는데도… 꼼짝않는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 랭크뉴스 2025.06.11
50425 챗GPT 일부 서비스에서 장애 발생… "문제 해결 중" 랭크뉴스 2025.06.11
50424 이 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 측근 정진상은 진행 랭크뉴스 2025.06.11
50423 콜롬비아 치안 급속 악화…동시다발 폭발물 테러 "3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11
50422 김민석 “내란으로 경제위기 악화일로…1년 안에 국가진로 판가름나” 랭크뉴스 2025.06.11
50421 기상청 “강원 고성 동남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2.2 지진 발생” 랭크뉴스 2025.06.11
50420 홍명보호, 쿠웨이트 4 대 0 대파하고 ‘예선 무패’ 완성···야유는 어느새 함성이 됐다 랭크뉴스 2025.06.11
50419 [사설] '실용 외교' 도전 과제 보여준 한중 정상 통화 랭크뉴스 2025.06.11
50418 독일 총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 랭크뉴스 2025.06.11
50417 박소담∙박원숙, 6촌 사이였다…그동안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11
50416 [속보] 美재무부 "미중 무역협상 진행중"…종료 보도 부인 랭크뉴스 2025.06.11
50415 경찰 안전조치 여성 숨져… 용의자는 영장기각된 흉기 협박범 랭크뉴스 2025.06.11
50414 등산 가방 속 금괴가 '우수수'‥거액 재산 감춘 체납자 '덜미' 랭크뉴스 2025.06.11
50413 [단독] 김건희 "명태균에 준 돈, 정치자금과 상관없어"...검찰에 의견서 제출 랭크뉴스 2025.06.11
50412 [사설] 한중 관계, 상호 존중하면서 국익 추구하는 실용 외교 펼 때다 랭크뉴스 2025.06.11
50411 박원숙·박소담, 친척 관계 다시금 화제…“6촌 사이 맞다” 랭크뉴스 2025.06.11
50410 국힘 쇄신 표류에…김용태 “대선 이긴 당 같다”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