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NHN링크 제공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연극·뮤지컬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토니상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인 연출상, 극본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올랐다.

8일 저녁(현지시각)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 무대디자인상이 ‘어쩌면 해피엔딩’에게 돌아갔다. 극본과 작사·작곡을 맡은 박천휴∙윌 애런슨도 수상자로 선정됐는데, 박 작가의 수상은 한국인 최초의 토니상 수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작품상, 연출상 등 모두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최고 영예인 작품상까지 받을지 주목된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2016년 국내 초연했다.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하며 브로드웨이에 진출에 성공해 호평을 받아 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19 김민석 "한미관계 기여할 것"…野 '반미주의자' 공세 일축(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18 “송구하다” 오광수 민정수석 사과했지만…“자진 사퇴하라” 요구도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17 尹, 경찰 2차 소환도 불응할 듯…결국 특검으로?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16 경찰, 故 장제원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피해자 "불합리"(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15 국무회의서 ‘3대 특검’ 의결…경제·외교 분야 차관 인사 단행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14 시진핑, 첫 통화부터 “자유무역 수호”… 한국에 ‘노선정리’ 압박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13 "'헌법 84조' 적용 李대통령 재판중단 위헌" 헌법소원 잇달아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12 [단독] ‘윤석열 격노설’ 회의록 겨눈 공수처,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11 "쉬는 날에도 연락 온다"…미리 본 '주 4일제' 진짜 현실 어떻길래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10 예스24, 해킹 피해로 이틀째 접속 장애…“정보유출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09 '내란 등 3대 특검법' 공포…李대통령 "나라정상화에 반드시 필요"(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08 [속보] 통상교섭본부장 여한구, 기획재정부 1차관 이형일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07 MS·구글 인공지능 잔치…애플은 “끼지도 못했다”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06 김용태 "법 위에 선 권력 오래 못 가"‥우상호 "여과 없이 전달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05 "매달 20만 원씩 드려요"…한숨 나오는 월세값 보태주는 '청년월세' 뭐길래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04 3.9초에 한 마리씩 유리창에 ‘쿵’…천연기념물도 위협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03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 '시동'‥예비비 259억 원 국무회의 의결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02 트럼프 회동 앞두고 ‘즉시 전력감’ 외교·통상 협상팀 꾸려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01 불은 꺼졌지만 “장사도, 삶도 멈췄다”…을지로 재개발의 현재 [취재후] new 랭크뉴스 2025.06.10
50300 이주호, 리박스쿨 국회 현안질의 '불참'‥"사의 밝힌 한시적 국무위원일 뿐" new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