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 국무회의를 열어 내란과 김건희, 채상병 등 이른바 3특검법을 공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상 화요일에 국무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현재 일정이 유동적이지만 화요일이나 목요일 중 국무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본회의에서 의결된 특검법안들이 아직 정부로 이송되지 않았는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넘어온 법안에 대해 정부는 15일 이내 공포하거나 재의요구를 해야 합니다.
국회 관계자는 다음 주 화요일 전까지는 관련 법안들이 이송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