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3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과 연달아 만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김 전 후보의 행보는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사진은 지난달 19일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 후보가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나경원, 안철수 의원의 손을 맞잡고 유세를 하는 모습. /뉴스1

김 전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조선비즈에 “대선 당시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도와주신 데 대한 감사 인사였다”며 회동 취지를 설명했다.

김 전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이낙연 전 총리와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후보는 대선 패배 이후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헌화, 분향을 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선 캠프 참모진 등이 함께했다.

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캠프 해단식 등에 잇따라 참석해 당내 민주주의 훼손과 계파 분열을 비판하기도 했다.

김 전 후보는 “나는 당 대표에 아무 욕심이 없다”, “지금은 자리다툼 할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62 '李 변호인' 인사 논란에도 與 쓴소리 실종… 벌써부터 수직적 당정 관계 우려 랭크뉴스 2025.06.09
49861 바다 한 가운데 고립된 ‘깡마른 백구’ 구조된 사연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09
49860 내일 '내란 등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상정…3중 특검 출범 수순(종합) 랭크뉴스 2025.06.09
49859 트럼프 장남 “루프탑 코리안 다시 위대하게”…33년 전 한인 사진 왜?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9
49858 트럼프 장남 “루프탑 코리안을 다시 위대하게”…LA 폭동 사진 소환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09
49857 이진숙 '법카 사용처' 세 번째 압수수색…"유흥업소 사용 정황" 랭크뉴스 2025.06.09
49856 군검찰, 박정훈 대령 공소장에 ‘장관 항명’ 혐의 추가···변경 신청서 법원 제출 랭크뉴스 2025.06.09
49855 “윤석열 관저 ‘개 수영장’ 직접 개털 찾아보니…물 많이 썼겠구나” 랭크뉴스 2025.06.09
49854 李 대통령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만들자" 이시바 日 총리와 첫 통화 랭크뉴스 2025.06.09
49853 나흘 연속 ‘허니문 랠리’…삼성 웃고 농심 울고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9
49852 숙명여대, '김건희 여사 학위 취소' 소급 적용 학칙 개정 절차 랭크뉴스 2025.06.09
49851 “이완규 지명과 뭐가 다른가”…이 대통령 변호인 이승엽 헌법재판관 거론에 비판 랭크뉴스 2025.06.09
49850 "사퇴하라""버텨라"…90년생 김용태 '9월 전대'에 갈라진 국힘 랭크뉴스 2025.06.09
49849 발전소의 ‘김충현들’, 위험 작업도 ‘나홀로’···회사는 관리 책임마저 떠넘겼다 랭크뉴스 2025.06.09
49848 대통령경호처, ‘윤 체포 저지’ 관여 군 경호부대장 등 교체 요청 랭크뉴스 2025.06.09
49847 李 대통령이 찬 손목시계 봤더니…온라인에서 '4만원'에 판매 랭크뉴스 2025.06.09
49846 윤석열 전 대통령 "군에서 상부는 대통령 아냐‥명백한 거짓말" 랭크뉴스 2025.06.09
49845 손흥민도 못씻고 떠돌이 신세…대표팀 20개월만의 파주 소집, 왜 랭크뉴스 2025.06.09
49844 'DJ 빅딜' 이후…28년째 노동개혁 멈춘 나라 랭크뉴스 2025.06.09
49843 경호처, 윤석열 체포막은 55경비단장·33군사경찰경호대장 교체 요청 랭크뉴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