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관계 전문가들은 직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사 문제와 관련한 분쟁 등을 조정·판정하는 행정기관인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달 8∼15일 위원회 공익·사용자·근로자위원과 조사관 1천4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일하고 싶은 직장을 위해 가장 시급한 요소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44.7%가 ‘차별·괴롭힘 없는 조직문화’를 꼽았습니다. 이어 ‘성과에 따른 공정 보상’(36.6%), ‘능력의 발휘와 개발’(11.4%), ‘유연한 출퇴근과 명확한 업무’(7.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 동료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원만한 인간관계’(38.8%)와 ‘상사·동료들로부터 인정받는 업무 능력’(27.9%)이 각각 1, 2위에 올랐습니다.
직장의 분쟁 예방과 해결을 위해서는 ‘직장 내 신뢰 문화 구축’(73.1%)을 가장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임금·근로조건 개선’(6.6%)을 선택한 이는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동위원회의 분쟁 해결 지원 방식으로는 ‘알기 쉬운 법률정보 제공·상담’(35.7%)과 ‘이견을 해소하는 화해’(30.5%)를 꼽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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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은 직장을 위해 가장 시급한 요소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44.7%가 ‘차별·괴롭힘 없는 조직문화’를 꼽았습니다. 이어 ‘성과에 따른 공정 보상’(36.6%), ‘능력의 발휘와 개발’(11.4%), ‘유연한 출퇴근과 명확한 업무’(7.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 동료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원만한 인간관계’(38.8%)와 ‘상사·동료들로부터 인정받는 업무 능력’(27.9%)이 각각 1, 2위에 올랐습니다.
직장의 분쟁 예방과 해결을 위해서는 ‘직장 내 신뢰 문화 구축’(73.1%)을 가장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임금·근로조건 개선’(6.6%)을 선택한 이는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동위원회의 분쟁 해결 지원 방식으로는 ‘알기 쉬운 법률정보 제공·상담’(35.7%)과 ‘이견을 해소하는 화해’(30.5%)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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