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행위를 이유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어린이집 원장이 학대 사실을 자진신고했다며 불복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2022년 11월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 등을 신고한 뒤 최하위인 D등급을 받은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지난 4월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최하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영유아보육법상, 피고는 반드시 어린이집의 평가등급을 최하위등급으로 조정해야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관계 당국이 자진 신고를 고려하지 않아 재량권을 남용했다는 원장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원장은 자발적 신고 등의 요건이 인정되면 최하위 등급을 감경 또는 면제할 수 있다는 2024년 복지부 지침 등도 근거로 들었는데 재판부는 "그 내용이 상위 법령에 반해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15 법원, 18일 예정된 李대통령 파기환송심 연기 "추후 지정" 랭크뉴스 2025.06.09
49714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美 토니상 6관왕… 한국 초연 뮤지컬 최초 랭크뉴스 2025.06.09
49713 [속보] 李, 이시바와 25분간 통화…시진핑보다 먼저 전화했다 랭크뉴스 2025.06.09
49712 다음 주 과천에서 10억 로또 청약 나온다…재공급 무순위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랭크뉴스 2025.06.09
49711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처방약 복용했을 뿐" 랭크뉴스 2025.06.09
49710 [속보]이 대통령 “라면 한 개에 2000원···물가, 국민에 큰 고통” 대책 지시 랭크뉴스 2025.06.09
49709 李 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 환송심 기일 연기… 추후 지정 랭크뉴스 2025.06.09
49708 ‘외국인 집주인’ 임대차계약 급증 …‘강남 3구’ 집중 랭크뉴스 2025.06.09
49707 경찰, 尹 전 대통령 12일 소환 통보… 1차 출석 요구는 불응 랭크뉴스 2025.06.09
49706 서울고법, 李대통령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연기…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 랭크뉴스 2025.06.09
49705 "李대통령, 이시바 日총리와 첫 통화…긴밀한 협력 확인"(종합) 랭크뉴스 2025.06.09
49704 [속보]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 첫 전화 통화” <교도통신> 랭크뉴스 2025.06.09
49703 [속보] 일 언론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첫 통화” 랭크뉴스 2025.06.09
49702 토니상 휩쓴 대학로 뮤지컬…'어쩌면 해피엔딩' 美 팬덤 홀렸다 랭크뉴스 2025.06.09
49701 경찰, 윤 전 대통령 12일 소환통보…비화폰 삭제지시 혐의 추가 랭크뉴스 2025.06.09
49700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6관왕… K컬처의 새로운 이정표 랭크뉴스 2025.06.09
49699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 랭크뉴스 2025.06.09
49698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 무기한 연기 랭크뉴스 2025.06.09
49697 부처 인사·정책 틀어쥔 대통령실... 상왕 군림 아닌 컨트롤타워로 [이재명 정부 이것만은] 랭크뉴스 2025.06.09
49696 경찰, 이경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조사…“처방 약 복용” 랭크뉴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