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에서 벌어졌던 대선 후보 교체 시도를 정당 해산 사유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는 아무리 털어도 나올 게 없으니 날 비방하지 말고 니들 걱정이나 해라”며 “니들이 저지른 후보 강제 교체 사건은 직무강요죄로 반민주 행위이고 정당 해산 사유도 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홍 전 시장은 “기소되면 니들은 정계 강제 퇴출”이라며 “자기들이 저지른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도 모르고 윤통과 합작해 그런 짓을 했나?”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그 짓에 가담한 니들과 한덕수 추대그룹은 모두 처벌받을 것이다. 모가지 늘어트리고 석고대죄하고 있거라”라며 “정치검사 네 놈이 나라 거덜 내고 당 거덜 내고 보수진영도 거덜 냈다”고 썼다.

앞서 5일에도 홍 전 시장은 “그 당(국민의힘)은 이제 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뼛속 깊이 병이 들었다”며 “이념도 없고 보수를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고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뒤 탈당하고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 홍 전 시장은 대선이 끝난 뒤에 한국에 돌아오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32 홍준표 국힘에 “레밍같은 사이비 보수정당은 청산돼야” 랭크뉴스 2025.06.08
49331 "날도 더운데 맥주 한 잔 콜?"…매일 마시는 당신 '이 암' 걸릴 확률이 무려 랭크뉴스 2025.06.08
49330 주진우 “野가 법사위원장 맡아야” 서영교 “법사위 못 내줘” 랭크뉴스 2025.06.08
49329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4선 우상호… 홍보 이규연·민정 오광수 랭크뉴스 2025.06.08
49328 돌아온 이해진 "네이버는 '골리앗과의 싸움' 익숙... AI 시대에도 살아 남겠다" 랭크뉴스 2025.06.08
49327 이태원참사 피해자 생활지원금 9일부터 관할 시군구청 접수 랭크뉴스 2025.06.08
49326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 요건 2위는 공정한 보상… 1위는 ‘이것’ 랭크뉴스 2025.06.08
49325 이건희가 애지중지한 로댕 컬렉션, 계곡에 처박힐 뻔했다고? 랭크뉴스 2025.06.08
49324 조국혁신당 "사법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즉각 중단해야" 랭크뉴스 2025.06.08
49323 파국 맞은 트럼프·머스크 ‘동맹’…트럼프 “그와의 관계 끝났다” 랭크뉴스 2025.06.08
49322 김용태 “이재명 대통령께 공개 질문드린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8
49321 "3개월 만에 10억 올랐어요"...강남 3구 '들썩들썩' 랭크뉴스 2025.06.08
49320 대통령 만찬 이모저모…“관저 내 정자 눈으로 확인하기도” 랭크뉴스 2025.06.08
49319 "골목상권 살리자"‥'25만 원 지역화폐' 기대감 랭크뉴스 2025.06.08
49318 국방부 숙원사업 '2차관' 신설... 명분에 숨겨진 '몸집 불리기' 노림수 [문지방] 랭크뉴스 2025.06.08
49317 일하고 싶은 직장 최우선 요소는? “차별·괴롭힘 없는 조직문화” 랭크뉴스 2025.06.08
49316 "방위군 투입, 시위대에 최루탄"…美, LA서 불법이민 초강경 단속 랭크뉴스 2025.06.08
49315 10년 새 '입원 원인' 바뀌어···작년 34만명 입원한 '이 병'은? 랭크뉴스 2025.06.08
49314 ‘이재명-트럼프 통화’도 조작?···‘합성’까지 동원해 허위 주장하는 극우 랭크뉴스 2025.06.08
49313 “대단한 마약 중독자”…트럼프, 결국 머스크에 폭발 랭크뉴스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