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신화=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재개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시 주석이 희토류의 미국 수출 재개에 동의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그렇다. 그는 동의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전날 약 90분간 전화통화를 한 뒤 미·중 간 무역협상 재개를 포함한 여러 사안에 합의했으며 희토류 문제에 대한 복잡성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지난달 제네바에서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희토류 대미 수출 통제를 계속하고 있다며 중국이 합의를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중 양국이 오는 9일 런던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의 갈등이 표면화된 데 대해 별도의 대화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90 제주 폐기물 처리시설 봉쇄한 주민들…쓰레기 대란 우려 랭크뉴스 2025.06.07
48989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후보 강제교체’ 소동,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랭크뉴스 2025.06.07
48988 딸이랑 보다가 엄마가 눈물 핑…해외도 반한 티니핑 비결 [비크닉] 랭크뉴스 2025.06.07
48987 ‘지브리 프사’의 가치는 얼마일까 랭크뉴스 2025.06.07
48986 동물원에 가면 너도 있었지, 숲[이상한 동물원⑲] 랭크뉴스 2025.06.07
48985 알고 보니 채팅녀는 앞집 남자... 랜덤 채팅앱 '강간 상황극'의 전말 [사건플러스] 랭크뉴스 2025.06.07
48984 '몰래 설치 막아라' 주민순찰대까지…조경석 갈등 점입가경 랭크뉴스 2025.06.07
48983 친절이 낯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txt] 랭크뉴스 2025.06.07
48982 트럼프 “머스크와의 관계 복원, 관심 없어” 랭크뉴스 2025.06.07
48981 이재명 대통령, 6일 김문수에 전화해 안부 인사 건넸다 랭크뉴스 2025.06.07
48980 경찰, 대선 후 김성훈 재소환…비화폰 삭제에 박종준 수사선상 랭크뉴스 2025.06.07
48979 경찰, 대선 후 김성훈 재소환···비화폰 삭제에 박종준 수사선상 오르나 랭크뉴스 2025.06.07
48978 두껍아, 두껍아…초록이 그리울 때 널 다시 찾을게…동해 소금길 걷기 랭크뉴스 2025.06.07
48977 웃는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신문 1면 사진들] 랭크뉴스 2025.06.07
48976 李대통령, G7서 정상외교 무대 첫발…트럼프·이시바 대면 주목 랭크뉴스 2025.06.07
48975 [법조 인사이드] 로펌 업계도 정권 교체 영향… ‘親李’ ‘진보’에 주목 랭크뉴스 2025.06.07
48974 고통을 느껴보고 이겨내는 경험…번아웃이라면 달리기를 권합니다 랭크뉴스 2025.06.07
48973 이재명 대통령, G7 참석 랭크뉴스 2025.06.07
48972 李대통령, 오는 15~17일 ‘G7 참석’... “정상외교 데뷔” 랭크뉴스 2025.06.07
48971 경찰, 대선 후 김성훈 재소환…비화폰 삭제 정황 조사 랭크뉴스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