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여성혐오 발언 이준석 제명 청원
6일 오후 2시 기준 15만6653명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대선 후보 티브이(TV) 토론에서 여성 혐오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이틀 만인 6일 15만명의 동의를 받으며 국회에서 심사를 받게 됐다.

지난 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누리집에 공개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15만6653명의 동의를 받았다. 공개 이후 30일 이내에 5만명 이상 동의해야 한다는 청원 성립 요건을 충족해 국회 심사를 받게 된 것이다. 다만 심사를 맡을 소관위원회는 확정되지 않았다.

청원에는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였던 이 의원이 지난달 27일 마지막 티브이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여성 신체에 대한 폭력을 묘사하는 언어 성폭력을 저질렀다며 국회의원이 지켜야 할 헌법과 국회법을 위반한 만큼 의원직을 제명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의원을 제명하려면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047 서울 영등포 문래동서 공장 화재···소방당국 진화중 랭크뉴스 2025.06.07
49046 쉼터 조성한다고 쉼터를 베어냈다 [하상윤의 멈칫] 랭크뉴스 2025.06.07
49045 “대화 계획 없다” 화해 의향 거절한 트럼프에···머스크 “새 정당 필요” 재도발 랭크뉴스 2025.06.07
49044 "부정선거" vs "내란청산"...서울 곳곳서 주말집회 랭크뉴스 2025.06.07
49043 트럼프 "머스크와 관계복원 관심 없어" 랭크뉴스 2025.06.07
49042 “비상사태 선포 고려”..HIV 감염자 급증에 초비상 걸린 ‘이 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5.06.07
49041 이 대통령, G7서 ‘실용외교’ 시동 기회…한국외교 정상궤도 되돌릴까 랭크뉴스 2025.06.07
49040 "그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간다"…바가지 제주도 손절 한 줄 알았는데 '반전' 랭크뉴스 2025.06.07
49039 이재명 대통령, 김문수에 안부 전화…설난영 안부 물어 랭크뉴스 2025.06.07
49038 "라도인 긁혔나보네" 전남 비하 글 유튜버 "5·18 재단에 기부" 랭크뉴스 2025.06.07
49037 이재명 정부의 '노란봉투법'에 기업들 벌벌 떤다는데 왜?[biz-플러스] 랭크뉴스 2025.06.07
49036 與 “리박스쿨 배후 밝혀야”… 11일 긴급 현안질의 랭크뉴스 2025.06.07
49035 "트럼프, 머스크 공격 '약물' 영향 가능성 참모진에 언급" 랭크뉴스 2025.06.07
49034 서울 문래동 공장 화재... 영등포구 "연기 발생으로 도로 통제" 랭크뉴스 2025.06.07
49033 "그 남자 팬티에 아빠 이름이"…30년 전 추억템의 여전한 유혹 랭크뉴스 2025.06.07
49032 이준석, 의원직 제명되나…청원 사흘 만에 28만명 넘어섰다 랭크뉴스 2025.06.07
49031 ‘통합 강조’ 이재명 대통령, 김문수에 안부 전화 랭크뉴스 2025.06.07
49030 홍준표 “국힘 후보 교체, 정당해산 사유…정치검사 네 놈이 나라 거덜” 랭크뉴스 2025.06.07
49029 머스크 화해 시도에…트럼프 "정신 잃은 그 남자? 관심 없다" 랭크뉴스 2025.06.07
49028 영등포구 공장 화재로 다량 연기 발생…시민들 대피 랭크뉴스 2025.06.07